2018.11.02 09:21
게스트하우스서 성폭행한 대학생 집행유예
https://news.v.daum.net/v/20181101133730800
“피고인은 범행을 부인하며 피해자를 법정에 출석하게 하는 등 2차 피해를 입혀 죄질이 나쁘다”
https://news.v.daum.net/v/201811011531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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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집행유예라니... 매체에서 섹스 묘사하는 것보다 이런 판결이 사회에 훨씬 유해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백 거절한 소개팅 여성을 폭행·강간한 남성 구속
https://news.v.daum.net/v/20181101190757714?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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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거절할 때에는 완전 차단해버리고 근처에도 얼씬 거리지 말아야 그나마 안전할 듯 합니다. 혹시나 거절 당한 상대가 찾아와도 절대 문을 열어주거나 하면 안됩니다. 얼마전 부산에서 있었던 일가족 살인사건을 생각하면 말이죠.
2018.11.02 09:51
2018.11.02 12:57
2018.11.02 13:03
인용부호라도 달았어야 했나요? 한남이 비하용어라더니 한국남자라고 하면 싸잡는 거에요? 딸 지키다 죽은 아버지도 한국남자고 아버지 죽인 것도 한국남자입니다.
여자들 계속 죽이는 게 한국남자인데, 그럼 한국남자 만나기 무섭다고 쓰지 뭐라고 써요? 한국남자들이 안 때리고 강간 안 하고 안 죽이면 됩니다. 몰래 촬영도 하지 말구요.
사람 죽인 한국남자들한테가 아니라 한국남자라는 말에 그렇게 화가 나세요?
2018.11.02 13:05
ㅋ
2018.11.02 10:16
예전에도 이런 사건들이 이렇게 많았을지 궁금해요.
거절당한 것을 참아내지 못하는 성격장애잖아요.
2018.11.02 10:58
저도 궁금합니다. 한남은 유구한데 예전에는 기사화조차 되지 않고 그냥 쉬쉬하고 넘어가다가 요즘은 사람들 관심이 몰리니 기사화 되는 건지 질이 점점 나빠지는 건지...
2018.11.02 11:10
2018.11.02 12:00
2018.11.02 12:49
2018.11.02 12:59
'일베 같은 미친 놈들'이 아닌 남초 사이트 어디를 가도? 웃기시네요 아주.
2018.11.02 18:41
2018.11.02 19:18
ㅋ기가 막혀서 정말
2018.11.02 20:27
2018.11.02 19:17
아니 댓글 다는 스탠스 참 구리네요. 바로 님 같은 사람이 여자가 범죄 저지르면 그거 낼름 들고와서 전시하고 '이거 봐라 여자도 살인자다' 이러고 워마드 이야기만 나오면 신나게 비난했으면서 그런 행태에 대해 이야기한 걸 가지고 '아니다 남초도 이런 사건에는 그런다'는 너무나 당연한 소리 끝에다가 남녀프레임이 어쩌고 일베 아닌 남초는 어쩌고 뭐 그런 소리를 하고 있어요? 클리앙 게시물 하나 가져와놓고 선입견이 어쩌고 하면서 완전 딴 얘기를 하고 그러는지 원. 클리앙 뒤지면 여혐종자들이 짖어대는 글 안 나올까요?
2018.11.03 11:33
'어의'가 아니라 '어이'겠죠. '까지고'가 아니라 '가지고'...
그리고 범죄자에게도 인권은 있죠.
그리고 일베 밖에도 미친 사람들은 있죠.
2018.11.02 12:54
2018.11.02 13:00
'남초 가도 잘했다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는 너님 생각이구요. 그 잘했다는 사람 아무도 없는 남초가 어디에요? 디씨 클리앙 오유 디비디프라임 보배드림? 웃기시네요 진짜ㅋ
2018.11.02 13:01
2018.11.02 13:03
그 멀쩡한 남초 어딘지나 좀 말해봐요.
2018.11.02 13:05
2018.11.02 13:09
누가 남초 이야기 꺼냈어요 나에요 님이에요? 아니 님은 가보지도 않은 남초에 정상적인 남자들이 있다는 걸 어떻게 알고 있는지도 어이없네요. 님이 말하는 님 망상속의 혐오자료가 뭔지 난 모르겠고 헛소리 주워섬기는 것도 적당히 좀 해요. 광합성이니 노력이니 이딴 예의 밥말아쳐먹은 개소리도 그만 하고. 게다가... 말띠 범띠 용띠라는 이유만으로 낙태되지 못한 여아들이 있다는 건 알고 말해요 지금? 실제로 태어나지도 못하고 '한남 애비'한테 죽은 여아들이 존재하는 덕분(???)에 이 나라 성비가 이 모양인 건 알면서 지껄이는 건지 뭔지.
2018.11.02 14:47
클량 dvdprime에서는 잘했다는 글을 못 본것 같네요. 혹시 그런글이라도 보신건지...?
2018.11.02 14:58
댓글을 다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저는 남초 언급은 애초에 안 했어요. 이 게시판 유저만 갖고 이야기했는데 뜬금없이 '일베 말고 남초는' 이러니 저들에게 물어본 것 뿐입니다. 저 위에 하하하나 talker에게 물어봐 주세요. 그리고 '잘했다'는 남초 반응을 본 적 있냐고 '제게' 물으시는 질문에는 제 아래 댓글을 봐주시고.
2018.11.02 13:03
#하하하, #talker
위의 두 분, 이번 한 달로 잡고 기사를 훑어봐도 남성이 여성을 상해한 사건이 넘쳐나는데 그 사건들마다 나오는 남초 반응 좀 보고 이야기 하세요. '잘했다는 사람 아무도 없는 남초'라고요? 웃기시네 진짜. 네이버 다음 댓글 이야기하면 '거기 그런 댓글 싸는 놈들은 다 일베 같은 미친 놈들'이라고 할테니 됐고. 아무튼 두 분이 언급하는 '잘했다는 사람 아무도 없는 남초'가 구체적으로 어딥니까? 남이 애초에 언급하지도 않은 남초, 그것도 클린한 남초 운운하고선 뭐하는 건지.
2018.11.02 20:34
2018.11.02 14:57
2018.11.02 15:34
합의
2018.11.02 16:29
합의죠 뭐. 형사건인데도 합의했다고 집유인 건 좀 어이없긴 하지만 현행법상 양형기준이 일단 그렇게 되어 있기는 하더라고요.
게다가 그 합의를 받으려고 가해자가 피해자를 2차 3차 가해하고 주변인까지 괴롭히는 것도 너무 흔한 패턴화 되어 있다는 점을 생각했을 때 짜증도 나고요.
2018.11.02 17:03
합의해달라고 피해자 괴롭히는 건 막아야 할 일이지만, 합의가 없으면 실질적 피해 구제가 어려운 것도 현실입니다.
돈을 받아서라도 범죄 피해를 복구하려는 피해자가 있을 수 있고, 그 부분을 제도화 한 거라서요.
합의없다, 엄벌해 달라 탄원해도 재판에서 집유 딸린 징역형 받고 풀려나는데, 합의라도 했다 그러면 그나마 보상은 받았네 싶어지기도 해요.
2018.11.02 17:01
내 생명과 가족의 생명을 걸고 만나야 하는 게 한국남자가 됐다는 댓글을 봤는데, 절절히 공감합니다.
부산에선 헤어진 남자친구가 죽이겠다고 찾아온 걸 여성의 아버지가 막다가 살해당했더군요.
남편, 남친, 스토커, 소개팅 한 번 하고 거절한 남자까지 인식범에 의한 여성강간, 폭행, 살인이 너무 많아요.
그렇다고 낯선 한국남자들이 안전한 것도 아니죠. 거제에서 일어난 여성살해 사건을 봐도 그렇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