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9 12:10
뭐 별다른 거 있겠습니까.
이번 영화의 설정은 ‘마동석의 아내가 납치되었다’죠.
이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이런저런 영화의 설정을 이렇게 저렇게 가져온 영화고요.
저도 마동석 영화 좋아하긴 하는데 1주에 한 번은 좀 물리네요.
음식으로 치자면 백종원 프렌차이즈에서 어제 먹었던 거 또 먹는 느낌이에요.
이게 성룡 영화처럼 1년에 한 번 정도만 되면 꽤 재밌게 볼 수 있었을 거 같은데 아쉽네요.
영구 이후 전대미문의 캐릭터 프랜차이즈가 된 마동석.
이제는 좀 더 다양한 시도가 나올 때가 되었죠.
조선시대로 가서 좀비 떼를 만난 마동석.
외계인에게 초능력을 물려받아 대기업 총수와 싸워야 하는 아트박스 사장 마동석.
인기 절정의 한류 아이돌을 만나 자신의 진정한 성정체성을 깨닫게 된 모태신앙 마동석.
대통령이 되어 홀홀단신 북한에 억류된 마동석.
여러분은 또 어떤 마동석이 보고 싶으세요?
2018.11.19 13:09
2018.11.19 15:51
2018.11.19 20:52
2018.11.19 22:05
2018.11.20 12:04
2018.11.19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