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면까지 보여주셔서 좋아요. 요소요소 겹치지 않게 성의껏 꾸민 게 티가 납니다. 처음에는 장난감 사달라고 조를 나이의 어린이 일러스트와 적혀있는 시의 내용이.. 좀 따로 노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ㅎㅎㅎ 찬찬히 다시 보니 어쩐지 그 와중에도 어울리는 어린이(..)와 시를 짝지어 일대일로 매칭시킨 것 같다는 느낌적 느낌이 들기도..ㅋㅋㅋ 저 시절의 엽서 만드는 사람으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했네요. 연휴가 끝났습니다. 파워오브스누피커피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