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리는 엽서 퀄리티가 영 시원찮아서 왼쪽 모델 Stephanie Seymour의 유명한 아들들 사진으로 커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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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든 왼쪽이 Peter Brant Jr, 오른쪽이 Harry B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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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데 혹시 모르셨다면 적어도 한 명은 이런 인간이란 걸 알아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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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딘, 마릴린 몬로처럼 구하기 쉬운 사진으로 엽서 만들다 소재가 떨어졌는지 아무거나 막 갖다 쓴 느낌입니다.

저도 마음에 드는 게 없는데도 관성으로 고르고 고르다가 산 것 같아요. 지금 보니 범죄소설 표지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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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그레타 가르보 사진 검색해보니 정말 많네요. 천천히 다 보고 싶습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newwindow=1&biw=1440&bih=718&tbm=isch&sa=1&ei=hDbrXI-mBKGJr7wPydKZOA&q=greta+garbo+&oq=greta+garbo+&gs_l=img.3..0i19l10.971962.971962..972373...0.0..0.99.99.1......0....1..gws-wiz-img.9MzDc0sbg8E

그 옛날 사진들이 이렇게 많이 남아 있다니--- 미모란 예술 작품 그 자체인 듯요.


나중에 다시 보니 그레타 가르보인 것 같아서 참 어디서 이런 사진을 찾아서 엽서로 만들었나 감탄?했습니다.

옆의 남자 배우는 누군지 모르겠어요. Nils Asther라는 배우인지? 성의 없이 검색해서 죄송합니다. 좀 바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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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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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 사진은 남녀노소 개고양이소도 알고있는 Robert Doisneau의 유명한 작품!

어휴~~ 너무 많이 봐서 질렸어~~ 너무 흔해서 지겨워~~하지만 볼 때마다 

저런 멋진 순간을 남 몰래 (근데 공개 게시판에 왜 쓰는지;;)  꿈꿉니다.

네이버에서 무료 제공한 다큐멘터리도 빨리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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