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의 함선 내부를 연상케하는 도입부를 보면서 흥미진진했는데요..

인간 여자가 공간 내부로 들어오고 나서부터는 주인공의 선택이 계속 짜증을 치밀게 하더군요.


녹음을 하고 녹음까지 재생 청취하는 꼼꼼한 마더가

어째서 cctv는 달지 않고 문을 여닫는 걸 자신의 손가락을 열쇠로 쓰는 구닥다리 방식을 선호하는지 ㅋㅋ

보면서 헛웃음이 났습니다...



탐정이 실컷 추리를 다 하고 해결을 해놨더니

빌런이 마지막에 나타나서 모든 게 내 손아귀의 계획이었지, 혼자 중얼거리고 사라지는

짜증나는 추리 소설을 보고 난 느낌이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59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5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18
109158 이런저런 일기...(2위와 소문) [3] 안유미 2019.07.17 786
109157 오늘의 브라운 아이즈(스스압) [3]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7.16 757
109156 제일 맛있는 과일 [9] 가끔영화 2019.07.15 1426
109155 [넷플릭스바낭] 뒷북치며 드라마월드를 봤네요 [4] eltee 2019.07.15 1004
109154 [회사바낭] 그분의 운...(...) [7] 가라 2019.07.15 1411
109153 스파이더맨 과 알라딘 [1] 칼리토 2019.07.15 801
109152 미드소마 감상기(스포일러 없음) [3] ally 2019.07.15 1596
109151 오늘의 패션 엽서(스압) [3]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7.15 363
109150 [넷플릭스바낭] '초자연 현상의 목격자들'이라는 대단한 제목에 끌려서... [5] 로이배티 2019.07.15 3914
109149 [윔블던 테니스 결승] 조코비치 대 페더러 [4] 왜냐하면 2019.07.15 822
109148 고백 - 내게 무해한 사람 중 Sonny 2019.07.14 865
109147 백현 - 유엔 빌리지 [3] Sonny 2019.07.14 1153
109146 KFC 닭껍질튀김 후기(혹은 상황) [2] 메피스토 2019.07.14 1286
109145 인류의 위대한 발명 [12] 어디로갈까 2019.07.14 1632
109144 드라마 보좌관 시즌1을 보고..(스포유) [1] 라인하르트012 2019.07.14 1009
109143 최근 성범죄 사건을 바라보며 [1] 메피스토 2019.07.13 1107
109142 너무 잘하죠 조선일보 폐간 [2] 가끔영화 2019.07.13 1227
109141 드디어 봤다 기생충(스포주의) [1] 왜냐하면 2019.07.13 1146
109140 [oksusu 무료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underground 2019.07.13 476
109139 [넷플릭스바낭] '해빙'을 봤습니다 [12] 로이배티 2019.07.13 107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