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본의 아니게 낚시를 한 듯 하여- 허허 죄송합니다.


PC2019070412.png

PC2019070416.png

PC2019070417.png

PC2019070415.png

PC2019070413.png

PC2019070414.png

PC2019070411.png

PC2019070410.png


<요정 핑크>는 인기가 많은 작품이었는데 이제 위와 같은 내용의 일러스트는 좀 꺼려집니다.

아동 학대, 조혼 같은 끔찍한 현실을 접하다 보면 각종 미디어로 전파되는 컨텐츠 제작 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베xx 라xx 광고 사태에서 광고를 보고 처음에

크게 거부감을 느끼지 않은 저 자신에게 놀랐습니다. 성인처럼 옷을 입고 화장한 아동의 등장은

익숙해졌는지 별로 이상하다고 못 느꼈는데 아이스크림이 들어가는 입을 클로즈업한 장면에서

잘못됐다고 생각되었어요. 아동 모델이 꽤 진한 화장을 하고 등장했을 때부터 위화감을 느꼈어야죠.

익숙함이 곧 괜찮은 것? 바른 것?이 될 수 없다는 점을 항상 인식하려고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59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5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13
109357 아마존 프라임 미드 - 더 보이즈 [3] theforce 2019.08.20 683
109356 [회사바낭] 행복회로.. 가라 2019.08.20 413
109355 이런저런 일기...(빙수) [1] 안유미 2019.08.20 436
109354 여름이라 그런지 예전에 활동했던 호러영화 동호회들이 생각나는군요. [2] 귀장 2019.08.19 887
109353 프리랜서나 재택근무하시는 분들 시간을... [4] 뻐드렁니 2019.08.19 1054
109352 오늘의 엽서, 일러스트(스압) [2]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8.19 417
109351 시티팝! [13] Sonny 2019.08.19 1179
109350 필요하고 대박이 예상되지만 아직 없는 유튜브 영화 채널 [2] spu 2019.08.19 818
109349 [드라마바낭] '더 마블러스 미세스 메이즐'을 다 봤습니다 [5] 로이배티 2019.08.18 2048
109348 이 시대의 감성 발라더 Liam Gallagher의 7월 발표곡 듣고 가세요<Once>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8.18 355
109347 [EIDF] 내일부터 EBS 국제다큐영화제 시작하네요. [8] underground 2019.08.18 968
109346 Edward Lewis 1919-2019 R.I.P. 조성용 2019.08.18 285
109345 Richard Williams 1933-2019 R.I.P. [1] 조성용 2019.08.18 343
109344 머저리와의 카톡 6 (하이퍼-센시티브하다는 것) [4] 어디로갈까 2019.08.18 945
109343 아앗~ 가을이다... [6] 왜냐하면 2019.08.17 958
109342 공감이 되지 않는다 [5] 사팍 2019.08.17 1067
109341 이런저런 잡담...(겸손, 백종원, 발전) [2] 안유미 2019.08.17 1203
109340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 영화들 재미있네요. [13] underground 2019.08.17 1182
109339 Peter Fonda 1940-2019 R.I.P. [2] 조성용 2019.08.17 535
109338 디즈니의 자충수(홍콩사태가 이렇게...) [4] 사팍 2019.08.16 19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