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0 06:20
2019.07.10 08:49
2019.07.11 04:41
2019.07.11 12:45
깨자마자 적어두신 거군요. 본문을 읽는데 꼭 살짝 우울해진 하루키 소설의 한장면..혹은 윤고은 소설의 환상적인 묘사 일부분을 읽는 느낌이 들었어요. 문재(文才)도 타고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글을 쓰는 재능도 재능이지만 일상에서 글을 써낼 거리를 예민하고 날카롭게 포착하는게 더 큰 재능이 아닐까 싶어져요. 점점. 타고난 재능이 크신 것 같아.. 부럽습니다.
2019.07.10 15:55
깊은 꿈은 어쩌면 조금 걱정스럽기도 한데 그냥 푹 잠만 자기엔 아쉽죠.
2019.07.11 04:43
2019.07.11 19:49
2019.07.11 12:46
아, 이미 읽으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윤고은 작가의 알로하라는 소설집 추천드리고 싶어졌습니다. 이 글과 분위기랄까..정서가 좀 비슷하게 느껴져서요.
2019.07.12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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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렇게 소상히 기억하신다는 것도 대단합니다. 저에게는 없는 소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