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져 공격

2019.09.06 00:58

사팍 조회 수:693

https://www.facebook.com/100005153865641/posts/1303582579823525?sfns=mo


아버지에게 학교 물려받으신 동양대 최성해 총장님,
대학 지성 34호에 기고하신 글 잘 봤고요.

국보법에 대해서 이제 칼집에 꽂아 박물관에 보내야 할 독재시대의 유물이라고 한 노무현 대통령 사상이
의심스럽다고 하신 부분,

전교조 교사들에게 <독재자 박정희>라는 만화책을 꿈 많은 초등학생에 읽히면 정신 성장에 도움되겠냐 물으신 부분,

친일 매국노들과 그 후손들이 아직도 이 나라 정치 경제를 좌우하는가에 대해 반문하신 부분,

종북 진보 좌파 교사나 교수들이 가족들을 데리고 북에서 살 자신이 있으면 자유의지로 북한에 가서 살면 될 것이라고 하신 부분 등,

네! 다 이해합니다.

표창장이 위조냐 아니냐는 것은 검찰 수사에서 정리 되겠죠. 다만 학자적 양심을 운운하시길래 많이 당황 했습니다. 운이 좋으세요. 감사 받으신 박근혜 정부 때는 처분 94%가 경고였거든요.

제가 있던 문재인 정부 사학비리 TF에 적발되었으면, 임원취임승인취소+중징계+고발(수사의뢰)입니다.
법인연합회 회비를 교비로 내고, 대학 시설 임대료를 법인에서 가져가고, 허위 지출결의서로 교비를 마음 대로 쓰고, 특수관계자에게 공사 몰아주고, 직원들은 법인카드로 유흥업소 들락거리고.


사안이 매우 심각하고 엄중해 보입니다. 아, 처분서 보니 아직 공소시효 남은 것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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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공격했던 어떤 이가 1억 넘는 연봉을 받는 교수들이 조국 사태를 부끄러워 한다며 그런 교수들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에 기가 찼던 적이 있는데 듀게도 만만치 않네요.

쯪쯪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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