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거짓말이었다면, 도대체 누가 책임을 지는 건가요?


당사자들에게 아무런 상처와 피해가 없었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나요?


검찰이 조국 집 압수수색하면서 짜장면까지 먹었다는 것도 결국은 가짜 뉴스 였는데


이런 책임지지 못할 말들이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다니는게 정말 괜찮은 걸까요?


어떻게 이게 남의 일이라고 치부할 수가 있나요. 


제 동창인 강의석이 학교내 종교 자유를 외쳤을때 온갖 언론 기자들이 학교에 몰려와서 마치 선생님들이 아주 강제적으로 종교를 강요한것처럼


악의적으로 기사를 써대는걸 보니까. 이건 누구나도 겪을 수 있는 일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나 가벼운 말들... 어떻게 그럴 수 있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33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87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831
110133 [바낭] 리분들. 진정하시고 맘에 드는 떡볶이나 한 번 골라 보시죠 [28] 로이배티 2019.10.17 1528
110132 넷플릭스 - 그래도 지구는 평평하다 후기 (스포 유) [1] 얃옹이 2019.10.17 671
110131 제가 정말 싫어하는 건 조국이 아니라 [16] 가을+방학 2019.10.17 1516
110130 수제 햄버거 가게를 열까 생각 중입니다 [3] 휴먼명조 2019.10.17 938
110129 황빠, 디빠, 박사모 휴먼명조 2019.10.17 329
110128 박주민, 윤석열에게 뼈있는 글 읽어주며 "정경심 교수의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1] 왜냐하면 2019.10.17 774
110127 조국 병자들 [19] 칼리토 2019.10.17 1231
110126 [친절한판례氏] 의사가 써 준 '입퇴원 확인서'도 진단서일까? [1] Joseph 2019.10.17 945
110125 정경심측 "종합병원서 뇌종양 진단···검찰, 맥락 잘라 브리핑" [11] Joseph 2019.10.17 958
110124 [책소개] 휴식의 철학 [3] 존재론 2019.10.17 348
110123 레트로 게임에 입문하려는데 만만찮네요. [7] 얃옹이 2019.10.17 1557
110122 윤석려리 저거 저거... [10] ssoboo 2019.10.17 1332
110121 [바낭] (영국식)수제 소시지 여러가지 후기(사진 없어용) [22] 쏘맥 2019.10.17 870
110120 [바낭2] 결국 각자의 행복과 건강이 중요 [4] 존재론 2019.10.17 446
110119 [바낭 시작] 오늘 저녁은 뭘로 할까요 [7] 존재론 2019.10.17 402
110118 오늘의 조국發 조크 [9] 휴먼명조 2019.10.17 882
110117 정경심 입원증명서에 병원 의사명이 안 적혀있다고 [23] 가을+방학 2019.10.17 1082
110116 이런저런 일기...(자본의 성질) [2] 안유미 2019.10.17 397
110115 최고 풍경 영화를 본거 같은 [1] 가끔영화 2019.10.17 312
110114 [연타!!] 오늘은 (대)기업인의 날~ [4] 로이배티 2019.10.17 38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