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 전에 게시판에서 말 나왔을 때 저희 사장님이 모종의 루트로 아는 스님;;;께 사오시는 식용 가능한 EM용액이 있다고 했잖아요,

아마 만원 정도에 파는 걸로 알고 있는데, 2000원이거든요. 회사에서 직구할까요, 했더니  원하시는 분들이 좀 계시더군요.

막상 하려니 캐릭터에 안맞게스리 느무 오지라퍼되는거 아닌가 싶어서 뒤통수 좀 긁고 망설이고 있었는데, 얼마전 모 번개에서

처음 뵌 모님이 왜 EM효소 공구 안 하시냐며...라시길래 헉, 했습니다. 음 그래 기억하고 계시는 분도 계실 텐데 뱉은 말엔 책임을 져야지...

 

EM 소개 및 가정에서의 활용법은 이런 글들을 참조하시구요

 

http://www.ilovegreen.net/mall/m_view.php?ps_boid=22&ps_db=12_05

http://blog.naver.com/cucten?Redirect=Log&logNo=150075560527

 

시중에서 만원 정도에 효소를 팔기도 하지만 식용으로 쓸 수 있는 EM은 구하기 어려워요. 물론 맛은...뭐.

전 귀찮아서 그냥 마시지만 저희 사장님 및 실장님은 레몬및 자몽 따위를 슬라이스해서 에이드처럼 드시거나 합니다. 그럼 그럭저럭, 꽤 먹을만해요.

어쨌건 이런저런거 감안하더라도 좀 맛없는 맛이긴 합니다. 도전해보고 싶으신 분은 식용으로 하시고, 아니면 분무기 따위에 담아서

집안일할 때 쓰세요. 계속해서 발효를 하는 거고, 미생물이 죽으면 안 되니 상온에 두어야 하는데, 시간이 일주일 이상 지나면 

발효가 과하게 돼서 마시기 힘들어집니다. 그러니 그때부터는 청소할 때 쓰시든 애완동물한테 뿌려주시든 식물에 주시든 뭐...살림용으로.

 

제가 배송해 보내고 그럴 깜냥은 안돼서, 우선 즈이 회사로 가지러 오실 분-_;;;만 받아요.

효소 말고 EM 비누 뭐 이런것도 있음ㅎㅎㅎ

학동사거린데요, 지하철은 강남구청역, 버스정류장은 영동고등학교나 시네시티 앞, 이렇게 되겠습니다.

얼마 안 계실 것 같으니 일단 다섯분만 받아볼게요. 댓글 남겨주시면 구체적인 교통편이랑 이런거, 쪽지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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