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요즘 본 영화들(미쓰백)

2019.10.15 19:09

왜냐하면 조회 수:401

추석연휴에 한지민이 주연인 '미쓰백'을 TV로 봤어요.
보면서 눈물도 흘렸는데(조금입니다...쬐에금),
눈물코드는 어린아이가 불쌍해서도 아니고, 미쓰백의 환경이 불쌍해서도 아니고,
미쓰백의 엄마가 불쌍해서입니다.
저의 눈물코드는 남들과 좀 다른가 봅니다.

전에 '판의 미로'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는 글을 썼었고,
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공감을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에도 저는 주인공 아이가 아닌 그 엄마가 불쌍해서 눈물을 흘렸던 거였는데,
댓글을 남기진 못했었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4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4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853
110098 오늘의 80년대 일본 스크린 잡지 부록-남배우 헤어 카탈로그(스압) [4]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10.16 476
110097 [바낭] 본격 배달의 민족 잡담 [21] 로이배티 2019.10.16 1244
110096 이해할 수 없는 일들 9 (판단과 평가) [7] 어디로갈까 2019.10.16 821
110095 BIFF 영화 후기- 시너님스, 도이치 이야기 [4] 보들이 2019.10.16 540
110094 조작방송 kbs의 “윤석X 배신” [1] ssoboo 2019.10.16 898
110093 디즈니+ 새 예고편의 위엄 [2] maxpice 2019.10.16 650
110092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휴먼명조 2019.10.15 618
110091 (뻘글)요즘 본 영화들(꿈의 제인) [3] 왜냐하면 2019.10.15 490
» (뻘글)요즘 본 영화들(미쓰백) [2] 왜냐하면 2019.10.15 401
110089 [바낭] 이 게시판을 로이배티의 뻘글 게시판으로 만들어 버리고 싶군요 [32] 로이배티 2019.10.15 1387
110088 표창장 함부로 위조하지 마라 [3] 휴먼명조 2019.10.15 746
110087 [name]의 사직 이후 검찰 행보가 궁금하세요? [4] 휴먼명조 2019.10.15 491
110086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2] 조성용 2019.10.15 666
110085 정치에 입 대는 바람에 린치당한 우리 듀나님, 브뤼메르 18일, 뇌종양과 정신병 [25] 타락씨 2019.10.15 1729
110084 [우리집]과 [벌새] [4] 룽게 2019.10.15 669
110083 연예인의 죽음과 기레기 [6] ssoboo 2019.10.15 1194
110082 이런 뉴스 가져오긴 싫지만 - 한약 첩약 보험화 [5] 휴먼명조 2019.10.15 776
110081 최고의 미드라는데 [2] 가끔영화 2019.10.15 777
110080 [name] 사직 이유의 여러가지 설 중에 저는 지지율說을 미는 편입니다 [1] 휴먼명조 2019.10.15 627
110079 [넷플릭스바낭] '네 아이는 네 아이가 아니다'라는 제목 멋지지 않습니까 [2] 로이배티 2019.10.15 114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