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의 내용입니다.



페미니즘을 다루면서 관람 등급이 15세 이하, 특히 성적인 내용이 노골적으로 드러나지 않아야 하구요.

런닝 타임은 한 시간 정도에서 두 시간 이하.

기왕이면 좀 '재미'도 있으면 좋구요.



대략 이런 조건을 충족하는 페미니즘 & 여성 인권 관련 다큐 같은 걸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용 그대로 학생들에게 틀어줄 상황이 생겨서요. 근데 전 맨날 보는 게 사람 죽고 죽이는 스릴러 영화나 드라마들 뿐이라 다큐 쪽은 전혀... ㅋㅋ



꼭 다큐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위에서 말한 상영 시간 제한 때문에 드라마는 불가능하지만 영화나 비슷한 길이의 애니메이션이라도 페미니즘적 주제가 분명히 드러나면서 청소년이 봐도 무리 없을 등급의 물건이면 괜찮아요. 오히려 애들은 영화나 애니메이션 쪽을 더 선호하겠죠.



맘만 같아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라도 틀어 놓고 페미니즘 영화라고 주장하고 싶지만 (사실 틀린 말 아니잖아요? ㅋㅋ) 그건 좀 무리라서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3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4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827
110289 진중권 전라인민공화국에 대한 궁금증 [21] 도청이본질 2019.11.04 1423
110288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잡담.. [11] 폴라포 2019.11.03 908
110287 탑텐 의류 후기, 순항 중인 기생충과 아시아 영화판 잡설 [16] 보들이 2019.11.03 1323
110286 [바낭] 사우어크라우트 후기, 무김치들 담기 [4] 칼리토 2019.11.03 838
110285 스포] 방탕일기, 잭 라이언, 우리는 모두 봉준호의 세계에 살고 있다 [22] 겨자 2019.11.03 1488
110284 [바낭] 다들 로망의 지름품 하나 쯤은 있지 않으십니꽈 [34] 로이배티 2019.11.03 1110
110283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스포일러) [4] 메피스토 2019.11.03 638
110282 [KBS1다큐] 더 플래닛스(The Planets, 2019) [2] underground 2019.11.03 3253
110281 26살 틸다 스윈튼 [1] 가끔영화 2019.11.03 880
110280 그녀를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는 것 [10] 어디로갈까 2019.11.03 1182
110279 [넷플릭스] 데렌 브라운의 종말과 공포를 보고 있습니다 [6] 노리 2019.11.03 1205
110278 이런저런 일기...(여혐, 제보자) [3] 안유미 2019.11.03 693
110277 잡담 아래 옛게시판 포함 게시글 사진이 보이는데 [1] 가끔영화 2019.11.02 546
110276 인도네시아 영화 레이드 말고 본 살인자 말리나의 4막극(스포일러 있음) 가끔영화 2019.11.02 677
110275 오늘 밤 8시 5분 시사기획 창 - 오지않는 청년의 시간 예정수 2019.11.02 524
110274 공무원 내년 3만여명 채용한다..29년 만에 최대 [18] Joseph 2019.11.02 1463
110273 [게임판바낭] 팝콘 씹으며 구경하는 즐거운 '데스스트랜딩' 메타 리뷰 사태 [12] 로이배티 2019.11.02 766
110272 블리즈컨 2019 감상 [1] 날다람쥐 2019.11.02 419
110271 이런저런 일기...(비주얼, mama, 징징이들) [6] 안유미 2019.11.02 677
110270 [KBS1 한국영화100년더클래식] 바보들의 행진 [EBS1] 황태자 디벅 [15] underground 2019.11.01 55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