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뭐.. 딴게 아니고 [트론 레가시] 의 사운드트랙을 샀는데 대프트 펑크가 담당했더군요 그런데 약간 놀란것은... 무슨 데프셰 모드 그런 분위기를 기대했었는데 전혀 아니더군요.

 

엘렉트로니카가 아니고 심포니 음악이 대부분이고,  뭐랄까... 아주 정통적인 영화음악  ^ ^  이네요... 

 

한스 지머나 클린트 만셀에서 따온 부분같은 개소도 있는 것 같은데 전반적으로는 의외로 80년대 액션 영화 음악같은 그런 분위기... 그런데 좋기는 좋습니다.

중독성 있군요.

 

웬디 ([시계장치 오렌지] 할 적에는 월터였죠) 카를로스가 맡은 오리지널 [트론] 스코어는 제가 무척 좋아하는데 그것보다 더 나은지는 영화 보지 않으면 모르겠네요.  아, 전자 오르간이 기이잉 쿵쿵~ 하고 등장하는 부위는 분명히 오리지널 [트론]에 대한 오마주겠죠.

 

 

 

 

듀게에 오시는 분들 중에서는 아마 오리지널 [트론] 에 나오는 따위의 "원시적인" 비데오게임은 평생 단 한번도 해본 일이 없는 분들이 상당수 계실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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