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4 11:23
묘합니다.
이자즈민이 사회적 약자를 대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말입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183
새누리당 출신인 것도 그렇지만 위안부기림비 설치를 반대한 적도 있네요.
그 와중에 김종대는
https://news.v.daum.net/v/20191104085005349
이런 식으로 물타기 하고...
정의당의 행보가 귀태스럽네요.
2019.11.04 11:43
2019.11.04 12:10
필리핀 출신 한국인이죠.
2019.11.04 12:13
2019.11.04 12:14
미국인 중에 원주민 아닌 사람 찾기가 더 쉬운데요.
2019.11.04 12:22
2019.11.04 11:51
이자스민같은 사람조차 포용못하는 민주당보다는 나은거 같은데요
청년대변인이라는 애는 이상한 말이나 지껄이고 있는데 요새 민주당은 당직자관리 안하나요
2019.11.04 11:59
뭔가하고 찾아보니 논평 철회했고 그것 때문에 민주당이 또 욕먹는 것 같네요.
2019.11.04 11:54
새누리당 출신인거 따지자면 김부겸부터 출당시키지 그럽니까?
2019.11.04 12:00
사회적약자의 대표성으로 치면 사실 멀리 갈것도 없는게 조국수호 외치는 이 정권 열혈지지를 자처하는 조빠님들중에 82킬로 김지영 하면서 낄낄낄 하는 분들이 널렸죠.
사실 그 이슈에 별로 관심도 없으면서, 그냥 남까려고 그 이슈에 관심있는척 하는것도 코미디같은 일입니다.
2019.11.04 12:23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5129798
다른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들도 비슷한 발언을 했지만 이자스민 의원만 콕 찝어서 위안부가림비 반대한 사람으로 낙인찍힌 이유도 생각해봐야죠.
당시 새누리당에서 이자스민 의원 비례 준 거 보고 정말 크게 당했다란 생각이 들었었죠. 정의당이 잘했다는 들지만, 지지율 걱정이 안 되진 않네요.
2019.11.04 13:34
2019.11.04 13:47
저 정의당 지지자인데요.. 지난 대선 심상정 찍었고요. 지지하는 정당 지지율 걱정하면 안 되나요?
2019.11.04 13:15
2019.11.04 13:22
2019.11.04 13:28
이게 뭔데요? 채널 돌리다가 국회 방송인가 어디에서 직접 봤구만. 그리고 참 학력위조 논란 같은 것도 있지 않았는지 이왕 그것도 좀 검색해서 들고와봐요. 편하게 정보 제공 좀 받을라고요.ㅋㅋ
2019.11.04 14:09
2019.11.04 14:14
2019.11.04 14:18
2019.11.04 14:26
오해가 풀렸다니 다행이네요! 앞으로 정의당과 이자스민 씨, 이주여성 관련 정책 지지 기대할게요~
2019.11.04 14:31
이자스민 학력이 퓨어한거랑 정의당과 이자스민 이주민 지지가 뭔 상관인데 꽁으로 지지 씩이나 바란대유.. :)
2019.11.04 13:19
정의당이 용기있네요. 응원합니다.
2019.11.04 13:33
2019.11.04 13:41
2019.11.04 14:24
2019.11.04 14:34
"파도가 밀려오는데 한가롭게 해변가에서 조개나 줍고 있을때냐?"
- 2002 대선당시 개혁국민정당내에서 성추행 사건이 발생 당시 피해자가 문제제기를 하자 당시 대표인 유시민이 한 말.
'검사들이 a (여)기자를 좋아해 술술술 흘렸다" - 유시민이 진행하는 알릴레오에서 공동 진행을 하던 아주경제 법조팀 장용진 기자
2019.11.04 14:36
2019.11.04 14:37
그냥 그정도면 충분합니다. 82킬로 김지영을 운운하는 조빠들의 수준은 그정도면 입증된거라서요.
2019.11.04 14:39
2019.11.04 14:46
오.. 익명분자님 덕분에 먼산님 선입견이 깨졌네요. "문재인 지지자=조국 옹호자=남성우월주의자=외국인 혐오자"가 아니라 "문재인 지지자=조국 옹호자=남성우월주의자"였어요!
2019.11.04 14:52
ex: 유시민 까지 써야 완벽하죠:)
2019.11.04 14:47
2019.11.04 14:58
조국에 대한 사실 왜곡은 어디서 생겼을까요. 조국은 외국인도 아닌데...
2019.11.04 15:19
조국에 대한 사실 왜곡을 반대합니다.
그런 왜곡 없이도 문제 많은 사람이라는 것이 제 입장입니다.
조국 왜곡에 발끈하는 사람들이
이자스민 왜곡에 앞장서는 현실도
내로남불의 전형이죠.
2019.11.04 19:37
반대하신다니 참으로 상식적이고 다행입니다. 무엇이 왜곡이고 사실인지 불명확한 상황에서 무엇으로 그 죄 많음을 확신하시는진 알 수 없지만요. 이자스민 왜곡에 앞장섰다는 건 설마 저를 말씀하시는 건 아닐거라 생각하겠고요.ㅋ 전 방송에서 제가 본 걸 얘기했을 뿐이고, 오히려 학력논란은 오해가 풀렸다고 했거든요. 저에 대한 사실왜곡 또한 하지 않으실거라 생각합니다 :)
2019.11.04 15:27
2019.11.04 15:58
2019.11.04 19:51
이자스민에 호의적이지 않은 의견들을 일단 '혐오'나 '차별주의'로 상정하고 보는 건 편리한 논리지만, 오히려 그건 이자스민이라는 한 정치인에 대한 존중도 아니며 도움도 안됩니다. 그를 여성이나 이주민 대변자라는 역할 인형에 한정지을 게 아니라면요. 손쉬운 쉴드만 하면서 지지율 걱정하는 건 이율배반적인 태도에요.
그를 정치인으로 존중한다면 지난 의정활동 때 뭘 잘했는지, 다른 정치인이었어도 피해갈 수 없을 정당 갈아타기(맘에 안드는 정치인이라면 바로 '철새'로 낙인 찍었을)의 당위가 뭔지 설득과 홍보를 해야죠. 이자스민이어서 이런 문제를 따질 수 없다면 그거야 말로 차별이라 해야할 것입니다. 그 이미지 좋지 않음의 5할 이상은 그가 여성이어서도 이주민이어서도 아닌, '새누리' 출신이기 때문이에요. 까마귀랑 놀던 애는 까마귀로 보이는 법이니까요. 그걸 어떻게 이겨내느냐는 정의당과 이자스민 본인 하기 달린 겁니다. 농부는 밭 탓하지 마시길.
2019.11.0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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