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맥락에서 "재검토"는 김진표 총리 임명안을 철회하겠다는 말이죠.

여기저기서 반응이 안 좋으니 급하게 철회한 것 같은데,

이 정도의 정무감각이면 이제 이 정권이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919536.html


청와대가 ‘김진표 총리 카드’를 재검토하는 것으로 4일 알려졌다. 핵심 지지층인 진보 진영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서면서 청와대가 큰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여권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청와대는 최근 사나흘 사이 김진표 총리 후보자 카드를 재검토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애초 김 의원을 총리 우선순위로 두고 거의 굳히는 상태였지만 진보적인 시민, 사회단체들의 반발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부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김 의원을 총리 후보자로 임명하는 것을 광범위하게 다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5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1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489
110835 서양과 동양의 대표적인 괴물, 귀신, 공포 캐릭터는 성별이 다르네요 [7] Will 2010.08.07 3864
110834 차였습니다 으하하하 [19] 아마데우스 2014.11.27 3863
110833 문창극, 10시 긴급 기자회견 예정 [26] 닥터슬럼프 2014.06.24 3863
110832 [카덕] 카라 새 멤버 뽑는 오디션을 연다고..-_- [12] 베레 2014.05.12 3863
110831 휴일없이 24시간 영업하는 곳은 다같이 안 가면 좋겠어요 [19] 세멜레 2013.08.16 3863
110830 [듀나무숲] 상사에게 미운털 박혔으면 좀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17] 가라 2012.08.29 3863
110829 담배녀 응징남? 싸울 때 말리지 않는 사람들 [22] sunday 2012.03.30 3863
110828 영화 드라이브 최고네요 [14] 자두맛사탕 2011.11.17 3863
110827 (연애바낭) 열등감을 느껴요 [6] 익명입니다 2011.10.16 3863
110826 [바낭] 오늘 나는 가수다 조용필 특집 + 카라 인기 가요까지 1위 + 브라운 아이드 걸스 '하악하악' [18] 로이배티 2011.09.25 3863
110825 김경호의 나가수 관련 글 보니 씁쓸하네요 [5] 白首狂夫 2011.07.28 3863
110824 라곱순님,에아렌딜 님 그리고 삶이 힘들어 우울하신 분들을 위한 나름의 오지랖.(종교적 색채가 싫은 분은 스킵하시길) [15] 무도 2013.06.19 3863
110823 H&M 세일 갔다 왔어요. [4] 자본주의의돼지 2011.01.11 3863
110822 신촌 카리부 커피의 아침 풍경 [8] 01410 2010.11.03 3863
110821 [고민] 기분 참 그렇네요. [2] 익명익명익명 2010.07.01 3863
110820 DJ DOC의 황금기 [16] @이선 2010.07.29 3863
110819 곡성 기대됩니다 [14] 10%의배터리 2016.05.06 3862
110818 뉴욕, 카페 그럼피 Cafe Grumpy [26] beirut 2013.01.17 3862
110817 블리자드 코리아 공식집계, 00:27분 현재 왕십리역에는 700명이 운집. [12] chobo 2012.05.14 3862
110816 (바낭) 지옥철 풍경 [8] 침흘리는글루건 2012.04.27 38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