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류 인생

2020.01.07 03:09

가을+방학 조회 수:594

유학 생활을 하다 아버지 사업이 몰락하며

한국으로 와 군대를 전역하고 독학사로

방통대 학위를 딴 뒤

물류센터 공장 경비업 호텔 인터넷 신문사 기자

등등 안 해본 일 빼고 다 해보며

최저임금에 한참 못미치는 저임금을 받거나

아예 월급자체를 받지 못하며 정말

하류 인생을 전전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우연한 기회로 들어온 이 회사에서

수습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정규직을 따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월급은 적고 노베이스에서 배우기엔 일도

벅차지만 워라밸이 제가 꿈꿀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직장이고 직장내 분위기도 좋아서

욕심이 나네요...

일은 어렵지만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71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24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361
111203 우한 폐렴 대처 인사법 [5] 어제부터익명 2020.02.01 902
111202 노재팬은 부추기고 노차이나는 금지하는 나라 [12] buffalo66 2020.02.01 1315
111201 공포는 핑계고 제노포비아가 맞다는 증거 [38] ssoboo 2020.02.01 1539
111200 정직이라는 것 [27] 어디로갈까 2020.02.01 1138
111199 핵인싸 키아누.. [10] 노리 2020.02.01 1128
111198 이런저런 일기...(기대감) [1] 안유미 2020.02.01 392
111197 심약해서 전염병만 돌면 감기기운이 느껴져요 [3] 어디로가야하나 2020.01.31 557
111196 [바낭] 옥뮤다 삼각지대의 시대는 갔다!! [6] 로이배티 2020.01.31 920
111195 Six degrees of 마틴 스콜세지/ 알 마르티노 [3] mindystclaire 2020.01.31 530
111194 [강력스포일러] 파이널 디씨젼... [6] 가라 2020.01.31 506
111193 안녕 광저우 [12] 날다람쥐 2020.01.31 967
111192 벌써 1월도 마지막이군요(워렌 버핏의 조언) [2] 예정수 2020.01.31 476
111191 [넷플릭스] 판소리 복서 올라왔습니다. [9] eltee 2020.01.31 734
111190 [서브웨이] 듀게팁도 못 믿을.. [11] toast 2020.01.31 949
111189 전세기 바낭 + 동네 고양이 생태 보고서 - 특보 [6] ssoboo 2020.01.31 761
111188 윈도우10으로 다들 바꾸셨는지 [12] 노리 2020.01.31 1091
111187 김동조, 윤석열, 대선후보 여론조사, 컨테이젼 (2011) [25] 겨자 2020.01.31 1228
111186 게시판에 그림 올리는 게 정말 오랜만이네요 [5] 낭랑 2020.01.31 426
111185 요즘 미디어 [8] 양자고양이 2020.01.30 675
111184 직장에서 떨려남. 내가 필요한 곳에서 일다운 일을 할 수 있을 날이 내게 올지 [9] 산호초2010 2020.01.30 107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