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 앤더슨 감독의 열 번째 장편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의 예고편과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서치라이트 픽처스(이제 "폭스"는 빠졌죠)에서 올린 한국어 자막이 없는 오리지널 예고편과 유튜브의 이돌이라는 분이 한국어 붙박이 자막을 넣은 버전을 모두 링크합니다.





가상의 20세기 프랑스 도시에서 활동하던 미국인 저널리스트가 [프렌치 디스패치]라는 잡지를 창간한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이 영화 속 잡지 [프렌치 디스패치]에 실린 세 건의 기사 내용을 소개하는 구조를 취하는 모양입니다. 미국의 유명 주간지 [뉴요커]에 대한 웨스 앤더슨 본인의 애정을 담은 영화이고, 일부 인물이나 사건은 [뉴요커]에 실렸던 실재 인물이나 사건을 참고했다는군요. 미국에서는 7월 24일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포스터도 세부를 보는 재미가 있으니 작고 큰 버전을 하나씩 링크하겠습니다.

default.jpg

the-french-dispatch-TFD-online-one-sheet

[뉴요커] 표지들을 검색해 보니 화풍은 달라도 과연 웨스 앤더슨의 취향이 이런 데서 왔겠구나 싶은 표지가 많네요.

3887e54a0e15590067daaa7d17d22e54--magazi

old-new-yorker-covers-18.png

9c3bb8137855cac06ff6f1f781950f4d.jpg

b32653be7c06832866013b73e70c0a64.jpg

01_11_1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36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92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067
111609 바낭) 향수 수집 하시는 분 계신가요? [12] 하워드휴즈 2020.03.05 1027
111608 검찰은 왜 신천지를 두려워 할까? [26] 칼리토 2020.03.05 1578
111607 박근혜 옥중서신... [5] 가라 2020.03.05 1014
111606 BTS 정규 4집 "블랙스완" official MV [3] 라인하르트012 2020.03.05 643
111605 필름영화 [1] Sonny 2020.03.04 495
111604 오세훈이 오세훈법에 걸려 고발 당했군요. [2] 가라 2020.03.04 1200
111603 멜버른 이야기 혹은 사진 [22] ssoboo 2020.03.04 1225
111602 한편, 코로나 시국의 오보들. [13] 왜냐하면 2020.03.04 1453
111601 구부전 [6] 칼리토 2020.03.04 732
111600 정의당 비례대표 선거 공보물을 받고서... [4] 가라 2020.03.04 890
111599 crumley 님, 가끔계속익명 님,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냉무) 물휴지 2020.03.04 244
111598 구국의 강철대오가 80년대 말에 개봉되었다면,,, 기생충이 될수 있었을까? [5] 왜냐하면 2020.03.04 816
111597 이런저런 일기...(기대) [1] 안유미 2020.03.04 483
111596 시국이 시국이라 영화를 안 보는 건가요? 1917(스포) [3] 가을+방학 2020.03.04 611
111595 이런 와중에 혹시 만화잡지 오후 필요하신 분 있으실까요? 해삼너구리 2020.03.03 402
111594 장혜영 참 장혜영 [9] Sonny 2020.03.03 745
111593 3/3 코로나 전세계현황, 온도와 습도의 중요성, 가습기가 필수인 이유 [8] tomof 2020.03.03 1238
111592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님께서 여성의당 정책위원으로 합류하셨군요. [14] 귀장 2020.03.03 1645
111591 [속보] 질본 '일반인, 마스크 착용보다 거리두기가 더 중요' [20] 나보코프 2020.03.03 1669
111590 보면 미소지어지는 영상 보고 가시죠 [4] 하워드휴즈 2020.03.03 62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