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보내라고 탈당했다고

2020.03.11 14:00

예정수 조회 수:707

탈당한지 2달이 지난 거 같은데 코로나가 잠잠해질 듯 하니 이제 다시 선거 관련 홍보문자가 와서 속으로 저주를 하고 있습니다. 이거 거의 스팸수준이에요. 사실 2018년에 탈당한 줄 알았는데 그때 팩스에 문제가 있었는지 제대로 처리가 안되서 이번에 다시 보내 전화로 확인까지 했지만 아직 선거사무국이 공유하는 제 개인정보와 번호는 남아있는 듯 합니다(...). 당원도 아닌 저한테 한 표라도 더 건져보려는 게 정말 짜증나네요.

이제 정치는 신경끄고 살고 싶습니다.

하도 열받아서 제목을 보낸 곳에 답장으로 보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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