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할 대가리가 있었으면 머저리가 아니겠죠 ㅋㅋㅋ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2971895139520987&id=100001015899344


방금 미국 현지에서 날아온 코로나19 관련 기고문을 정리했는데,

예전에 스웨덴 복지 정책 정리하면서 한국의 상황을 한탄하던, 그런 기분이다.

다만 이번엔 미국이 과거의 한국처럼, 한국은 과거의 스웨덴처럼 여겨진다.


한국에서 최고 수준의 코로나19 방역조치를 해온 것이 맞다. 중국인 입국 금지를 가장 선도적으로 해온 미국이 

현재 같은 상황으로 내몰린 것을 보면, '문재인이 친중파라서 입국금지 못한다'는 정말 어처구니없는 개소리였다.

종북이 안 통하니까 친중 들고 코로나19 상황에 개입해서 '전선'을 어지럽혀온 것 맞잖아?

정치적 이유로 한국 정부의 방역 정책을 헐뜯고 공포감 확산에 의도적으로 주력해온 정치세력과 매체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앞으로 점차 곤경으로 내몰리게 될 것이다.

너무너무 이기고 싶어서 오보와 왜곡과 견강부회로 별 이야기 다해온 녀석들에게, '그래 니들 이겼다'고 말해주자.

당신들, '싸움에 이겨 공이 이미 높으니 족함을 알고 그만 물러가시'기 바란다.


이후 필연적으로 닥칠 경제난에도 잘 대처해갔으면 좋겠다. (미국이 저런 상황이면 글로벌 경제, 올해는 종친 거다. 마음 단단히 먹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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