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에 이어 노인과 장애인을 동시에 비하한 것과 마찬가지였던 '늙으면 다 장애인' 발언으로 오늘 아침 관악갑 김대호 후보가 사상 초유로 후보 등록 이후 제명됐습니다. 


그리고 지금 막 세월호 막말로 유명한 차명진이 며칠 전 녹화한 TV토론에서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수준의 막말을 세월호 유가족 대상으로 했다고 해서 정말 빛보다 빠른 속도로 제명됐습니다. 김대호가 최초를 가져가서, 차명진은 두번째군요. 절대로 방송되는 것만은 막겠다는 미통당의 필사적인 의지가 느껴지는 속도네요.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막말 안 하겠다 운운하는 서약서를 받아야 공천해 준다 했는데 공천장 잉크도 마르기 전에 막말로 당적 박탈이 둘이라니... 하긴 최고봉은 N번방 호기심에 비례용지는 키작으면 못 든다부터 부산여자 드세다까지 아주 다종다양한 분야로 막말을 난사하신 그 당 대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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