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청년 정치인이고 뭐고 다 좋습니다만 정의당이 그런 팔자좋은 정당인가요. 적어도 이번에 비례 1번으로 그런 후보낸거는 정당으로 아무생각이 없다는겁니다.

이정희 같이 누가봐도 쟤는 다르다 뭐 이런 스타성이 딱 보이는 후보를 찾아 1번으로 내야죠. 물론 정의당 인력풀에 이정희같은 정치인이 쉽기야 하겠습니까만은 목숨걸고 쓸만한 인재 영입해보려고 노력했어야죠.

청년 후보에 가산점줘서 비례 1,2하는거 아니 도대체 저런 당규는 누가 정했답니까. 무슨 끽해봐야 비례 몇석하는 정의당에서 저런 초짜들이 국회에 들어가서 뭘하겠습니까. 나이는 젊더라도 뭔가 임팩트를 주는 활동을 했던 사람이였다면 뭐 그래도 혹시나 하겠지만...것도 아니던데 말이죠.

도대체 골수 정의당 지지자만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귀막고 가는게 미통당하고 뭐가 다른지 이해가 안갑니다.


글고 비례 2번의 태도도 진짜 이해가 안가죠. 민주당이런데서도 선거때 되면 이슈가 될 발언 자제합니다..근데 메갈 얘기해봐야 표떨어지는거 당연한데 메갈 이슈가 딱히 대단한 신념도 아닌데 괜히 발끈해서 나 그래 메갈이면 어쩔래 이런 태도는 정말 뭐하자는건지.. 생각해보니 이거도 세월호 사건에 대해 굳이 박빙의 선거 시점에 자기의 대도않은 신념 계속 주장한 차명진과 다를게 없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3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0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458
112361 무모한 순간 the reckless moment [2] mindystclaire 2020.05.15 423
112360 정의연 논란을 정확히 이해하기 [26] Sonny 2020.05.15 1746
112359 잘가요 [2] 메피스토 2020.05.15 631
112358 아이즈 매거진의 변화 [2] 튜즈데이 2020.05.15 746
112357 주말에 할 게 없으신 분들을 위한 희소식 [7] 메피스토 2020.05.15 1286
112356 이런저런 일기...(금요일) 안유미 2020.05.15 395
112355 [넷플릭스바낭] 독특한 여성 호러(?) '어둠의 여인'을 봤습니다 [4] 로이배티 2020.05.14 898
112354 정세랑을 영업합니다. [10] 칼리토 2020.05.14 840
112353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1,2,3 감상(스포 마구마구) [9] 노리 2020.05.14 877
112352 이 곳은 정말 쓰레기장 같은 곳이 되었네요. [5] 미시레도라 2020.05.14 1723
112351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4] 조성용 2020.05.14 786
112350 이래서 기레기 기레기 하는구나 [1] 사팍 2020.05.14 825
112349 지문날인과 사회운동의 정당성 [4] 사팍 2020.05.14 555
112348 윤미향 정의연건 보면 말이죠 [25] 잘살아보세~ 2020.05.14 2321
112347 재밌는 영화도 많네요 캐빈 인 더 우즈 [2] 가끔영화 2020.05.14 570
112346 슈킹범을 만들어보자 Sonny 2020.05.13 463
112345 남산에 붓꽃이 없더군요 아쉬움 가득 [1] 산호초2010 2020.05.13 323
112344 [넷플릭스 추천]인간수업관련 잡담 [6] 마크 2020.05.13 964
112343 이런저런 일기...(정의연, 브로커) [2] 안유미 2020.05.13 647
112342 확진자 동선공개 이대로 괜찮을까요? [6] Linear 2020.05.13 133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