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는데 주인공 역할의 에모토 타스쿠는 어느 가족의 엄마역할인 안도 사쿠라 남편이더라고요. 아버지도 배우인 에모토 아키라이고... 안도 사쿠라는 타스쿠와 결혼하면서 일본식으로 성이 에모토 사쿠라로 바뀌었습니다.

친구 역할의 소메타니 쇼타는 기쿠치 린코의 11살 연하의 남편이더라고요(...). 이번 아케치 미츠히데를 다룬 NHK 대하드라마인 기린이 온다에서 오다 노부나가로 출연합니다. 미남인데 노화로 외모가 많이 퇴화된... 황우슬혜가 이상형으로 뽑기도 했다네요.

요즘 느끼는 게 외모가 평범하더라도 인기배우가 될 수 있다. 랄까요. 캔디형 여주인공 외모를 가진 배우들만 여주만 맡는 시대가 아니고, 남주도 다양성이 생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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