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바낭) 정의당, 안철수

2020.05.18 18:02

가라 조회 수:606


1.

정의당 원내대표는 배진교 당선인이 추대되었습니다.

1,2번은 죄송하지만 원내대표감이 아니었고, 5번은 노동운동을 하신 분이라 아직 '정치인'이라고 하기는 어려웠던걸 생각하면 결국 시의원, 구청장 경력의 정치경험이 있는 3번 강은미, 4번 배진교 당선인외에는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배진교 대표가 시선집중에 나와서 한 이야기중에 기억나는건 '현장으로 돌아가겠다' 그리고 '지방선거도 연동형 비례대표 가야 한다' 

과연 민주당은 선거법 개정할때 현 구조에서 '위성정당'만 불가능하게 수정할건지, 연동형 비례대표 자체를 부정할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엊그제 심상정 당대표가 사임했습니다.

이정미 의원이 후임 당대표 이야기가 돌았나본데, 정작 본인은 이정미-심상정-다시 이정미면 코미디 아니냐, 젊은 리더들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정의당은 21대 국회에서 어떤 정치를 하게 될까요?




2.

안철수 대표가 개헌해서 518 정신을 담자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거 어디서 들어본 이야기인데...?

본인 말대로 보수/진보 편가르기가 아니라 이쪽이 옳으면 그쪽 편들어주고, 저쪽이 옳으면 저쪽편 들어주겠다를 보여주는 것 같은데...

이거 진석사의 '나는 심판이오'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문제는 정의당 보다도 적은 3석으로 심판을 들어줘봐야... (...)


그래도 안철수가 이야기 했다, 안철수가 이야기 하고 마스크를 썼다. 같은 사진이 올라올 정도로 본인의 브랜드는 아직 살아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서 봉사도 하고 마라톤도 하고... 이분도 코로나 시국이 끝나야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오실것 같습니다.


사실 국민의당이 언제 미통당이랑 합칠지가 더 궁금...



P,S)

이준석이 여기저기 방송 나오면서 '미통당애 왜 졌나' 이야기 하면서 '난 그래도 노원에서 졌잘싸 한거라고. 다음에는 될 수 있어' 라고 하고 다니는데...

이준석씨도 다음 총선때는 40세죠. 만으로는 39세인가... 이분도 진석사의 뒤를 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발짝 떨어져서 자기는 객관적이고 똑똑하게 우리편을 비판한다...

이러다가 이준석씨 민주당 입당하는거 아닌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41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2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924
112683 도로헤도로,시공사,전모씨. [17] 자본주의의돼지 2011.02.15 4019
112682 최신영화를 모르는 영화전공자. [18] 자본주의의돼지 2010.10.03 4019
112681 음 그냥 연애관련해서 여쭙니다. [21] 풀밥 2010.07.07 4019
112680 연애...(내용 없음) [12] 차가운 달 2010.06.28 4019
112679 누가 누가바를 외롭게 했을까 [19] bap 2010.06.16 4019
112678 확밀아에 큰 돈 쓰는 거 아깝다 생각했는데 [8] 나나당당 2013.02.10 4019
112677 [바낭] 오늘 틴탑, 스피카 컴백 무대 + 뮤직뱅크 1위 + 덤(...) [16] 로이배티 2013.08.30 4018
112676 안도유코 임신! [8] am 2011.08.05 4018
112675 (듀나 대나무 숲) 시트콤 찍고 왔습니다. [21] chobo 2012.10.05 4018
112674 공지영과 지리산 베짱이들. [12] 자본주의의돼지 2011.03.04 4018
112673 [명랑性생활백서-기획웹툰⑤] "대화가 필요해_5편" 이번 편의 부제는~~ <첫 섹스 2탄> 이네용!! [21] 보살 2010.11.24 4018
112672 오늘에서야 보게된 여장시대 [1] 촬리 2010.06.12 4018
112671 [혐오주의] 국정원 댓글 완결판이 나왔네요. [17] Bbird 2013.07.04 4017
112670 강우석 - 투캅스의 진실은 뭔가요?? [5] 도야지 2013.04.09 4017
112669 초난강 무릎팍 도사에 나왔네요 [19] espiritu 2013.02.07 4017
112668 세계문학 중에서 '오락'적인 재미면에서 뛰어난 작품은 뭐가 있을까요? [60] Ostermeier 2014.03.31 4017
112667 런닝맨 - 유치함의 끝으로 승부한다. [12] 자본주의의돼지 2012.05.29 4017
112666 김옥빈이 러브픽션 공효진 역할 하고 싶어했군요. [7] 감자쥬스 2012.03.29 4017
112665 태국이 이런 나라였네요. 헐~ [6] 눈의여왕남친 2011.10.20 4017
112664 나보다 저렴하게 쇼핑을 하는 얄미운 친구. [9] DIC 99 2011.11.12 401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