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30 12:09
2020.05.30 12:51
2020.05.30 14:00
2020.05.30 16:22
2020.06.01 11:06
보코의 포인트는 '내가 어떻게 생긴 가수게?' 가 아니라 '심사위원이 단 하나의 선입견 없이 귀만으로 공정히 심사' 하는 거죠. 시청자는 미리 얼굴을 알아도 되고 몰라도 됩니다. 시청자도 모르고 보면 좀더 시청자=심사위원의 동질감이 생겨서 좋을거 같긴 하네요. 그러려면 실루엣만 드러나는 얇은 천 뒤에서 불러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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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가 도전자의 입장에서 보느냐,
코치의 입장에서 보느냐의 차이가 아닐까요.
저 코치가 목소리만 듣고 선택버튼을 누를까?에 촛점을 두는지,
저 목소리는 대체 누구지?에 촛점을 두는지에 따라 편집방향이 다르겠죠.
해외판 보이스에서도 대체로 도전자 입장에서 편집하다, 몇몇은 코치 입장에서 편집했던 것 같습니다.
잠깐 봤는데 김예지 도전자, 무대를 찢어놓더군요. 선우정아를 떠올리게 하는 음색과 소울이네요.
마지막에 등장한 도전자는 그 유명한 친구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