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03584?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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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첫 증인신문에서 김씨는 검사가 불러주는 대로 진술서를 쓰던 중 검사에게 “아 다르고 어 다른 건데 이렇게 쓰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해서 조금 일이 있었다”고만 했다. 이날 법정에서는 “원하지 않는데 (진술서를) 써야 하는 분위기였고, ‘못 쓰겠다’고 하자 (검사가) ‘징계 줘야겠다’고 한 것”이라며 “‘아, 나 이러다가 징계받겠구나’라고 해서 불러주신 대로 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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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눈물이 나네요. 건국 이래 단 한번도 견제받지 않았던 썩은 권력집단 검찰이 제대로 심판 받는 날이 오기는 할까 싶습니다. 


한겨레는 그 개지랄을 떨어서 검찰 똥꾸멍 빨아주는 기더기들한테 합세하면서 선배기자들까지 쫓아내더니 이따위 기사 슬그머니 쓰면서 태세전환하면 사람들이 모를 줄 아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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