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를 무슨 재미로 보죠

2020.07.10 14:48

daviddain 조회 수:1745

제 말은 아니고 모 작가 트윗요.
저는 오페라, 뮤지컬,테니스,당구,골프의 기본도 모르고 좋아하지도 않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무슨 재미로 보냐는 말을 하지는 않죠.
어느 분야든 관심갖고 책도 읽고 그러다 보면 더 재미있어집니다.
모 작가 책보다는 야구가 재미있다는 트윗에 제가 트위터 가입했으면 좋아요를 누르거나 알티라도 했을 것을. 야구의 반전과 막장성은 모 작가  상상력으로는 못 써요. 이대호의 히 드랍 더 볼과 이종범의 박치기로 끝나는 전설의 522대첩이 있지 않나요.  야구도 갈고닦은 기량 선보이는 전문 분야죠, 지능도 필요하고.게토 장르에서 글 쓰면서 남들은 자신이 아는 화끈한 재미 모를 거다라고 쓰던 사람이.
전두환의 3s정책을 언급하던데 본인도 그 중 하나인 스크린 산업에 기생해 글 써서 밥벌이하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15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9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650
113027 마녀2가 내년에 개봉하네요 [6] 가끔영화 2020.08.04 862
113026 엘렌 페이지 [6] daviddain 2020.08.04 1020
113025 어메이징한 교차편집 기술 장인 사팍 2020.08.03 767
113024 하늘과 땅이 인간에게 경고하는 모양새 [4] 예상수 2020.08.03 779
113023 [바낭]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 어차피 와 버린 장마... [17] 로이배티 2020.08.03 1121
113022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1보다 개운하네요. [11] ssoboo 2020.08.03 762
113021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영화 캣츠 보고 [6] daviddain 2020.08.03 671
113020 택시 관련 뉴스들(ff 칼부림) [6] 왜냐하면 2020.08.03 682
113019 비가 너무 많이 내리네요 [2] 예상수 2020.08.03 409
113018 [회사바낭] 일복이 터졌어 [10] 가라 2020.08.03 786
113017 정의당 차별금지법의 맹점(추가 수정) & 2003년 작 여섯개의 시선 [14] 사팍 2020.08.03 704
113016 오늘의 일기...(외로움과 식단 관리) [1] 안유미 2020.08.03 362
113015 ‘성소수자 차별 반대’ 광고 이틀 만에 훼손 [10] McGuffin 2020.08.03 823
113014 RE: 크림롤님 - 노동요로서의 오렌지로드 콜렉션 [9] googs 2020.08.02 423
113013 시장 한담..기로에 선 코스피//시장에선 황소도, 곰도 돈을 벌지만 돼지와 양은 그러지 못한다. [2] 무도 2020.08.02 635
113012 고소의 방법 [32] 사팍 2020.08.02 1148
113011 Wilford Brimley 1934-2020 R.I.P. [2] 조성용 2020.08.02 256
113010 [넷플릭스바낭] 미쿡 사법제도 구경 다큐 '계단 : 아내가 죽었다'를 봤습니다 [10] 로이배티 2020.08.02 1266
113009 오늘의 일기...(주말과 서울, 번개) [1] 안유미 2020.08.02 502
113008 새와 고양이 [2] 사팍 2020.08.01 41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