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의 아성을 머니파워로 무너뜨리려 애를 쓰는 에픽스토어가 이녀석도 독점으로 가로챘군요.

그 자신감이 어찌나 대단한지 기간한정으로 무료배포한답니다!! 8월13일 24시간동안말이죠. 

역사적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역탈워"중에서도 이 사가 시리즈는 조금더 국지적이고 제한적인 배경을 다룹니다. 

전편은 알프레드 대왕시대의 브리튼을 다룬 [토탈워 사가: 브리타니아]였고요. 비슷한 시기에 불어닥친 바이킹뽕에 편승해서 꽤 좋은 성적을 내었다고 들었습니다. 

전 취향에 살짝 안맞아서 게임을 진지하게 잡으려면 넷플릭스에 있는 바이킹스, 라스트 킹덤등으로 워밍업을 해야만했지요 ㅎㅎ ("바이킹 따라잡기"는 보셔도 소용없습니다!)


그리고 그 후속작은 바로 트로이전쟁을 배경으로 하고있습니다. 아킬레우스와 헥토르가 결전을 벌이던 그 트로이요!\

고대전투를 사랑하는 저로서는 너무나도 기쁜소식입니다. 피튀기는 전장에서 수많은 남자들이 얼싸안고 서로 찔러댈 걸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 콩닥콩닥하는군요. 





아마도 신화시대를 배경으로 하는만큼 햄탈워나 삼탈워에서 적용했던 영웅시스템을 열심히 활용할것 같아요. 

내정도 자원을 다원화해서 조금더 복잡해지는 모양입니다. 


아무튼 고대의 피튀기는 전장을 체험하고 싶으신분들은 달력에 표시를 해두시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6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38
113027 마녀2가 내년에 개봉하네요 [6] 가끔영화 2020.08.04 862
113026 엘렌 페이지 [6] daviddain 2020.08.04 1020
113025 어메이징한 교차편집 기술 장인 사팍 2020.08.03 767
113024 하늘과 땅이 인간에게 경고하는 모양새 [4] 예상수 2020.08.03 779
113023 [바낭]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 어차피 와 버린 장마... [17] 로이배티 2020.08.03 1121
113022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1보다 개운하네요. [11] ssoboo 2020.08.03 762
113021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영화 캣츠 보고 [6] daviddain 2020.08.03 671
113020 택시 관련 뉴스들(ff 칼부림) [6] 왜냐하면 2020.08.03 682
113019 비가 너무 많이 내리네요 [2] 예상수 2020.08.03 409
113018 [회사바낭] 일복이 터졌어 [10] 가라 2020.08.03 786
113017 정의당 차별금지법의 맹점(추가 수정) & 2003년 작 여섯개의 시선 [14] 사팍 2020.08.03 704
113016 오늘의 일기...(외로움과 식단 관리) [1] 안유미 2020.08.03 362
113015 ‘성소수자 차별 반대’ 광고 이틀 만에 훼손 [10] McGuffin 2020.08.03 823
113014 RE: 크림롤님 - 노동요로서의 오렌지로드 콜렉션 [9] googs 2020.08.02 423
113013 시장 한담..기로에 선 코스피//시장에선 황소도, 곰도 돈을 벌지만 돼지와 양은 그러지 못한다. [2] 무도 2020.08.02 635
113012 고소의 방법 [32] 사팍 2020.08.02 1148
113011 Wilford Brimley 1934-2020 R.I.P. [2] 조성용 2020.08.02 256
113010 [넷플릭스바낭] 미쿡 사법제도 구경 다큐 '계단 : 아내가 죽었다'를 봤습니다 [10] 로이배티 2020.08.02 1266
113009 오늘의 일기...(주말과 서울, 번개) [1] 안유미 2020.08.02 502
113008 새와 고양이 [2] 사팍 2020.08.01 41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