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의 방법

2020.08.02 14:49

사팍 조회 수:1150

조국이 고소를 시작했습니다

무분별하고 허위사실을 기사로 쓰기 시작했던 기자에게 재판의 윤곽이 들어나기 시작하자 고소를 한 것이죠

기자 개인에게 한 것은 정말 신에 한수입니다

왜냐면 신문사에 해봤자 대형로펌을 끼고 대결을 하기 때문에 고소고발건이 지지부진해서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방법만 있지는 않았겠죠

하지만 악마를 제압할 때는 그와 상응하는 방법이 필요한 것이죠

자신들의 기사는 법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조국에게 달려들었던 기자들은 어떤 신념으로 덤볐던 것일까요?


타커뮤니티도 부동산 이야기로 들썩이는 와중에 조국 이야기가 쏙 들어갔다더군요

여기 게시판도 마찬가지고요

그렇게 극딜을 하던 사람들은 지금 재판 방향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요?

궁금하네요

닥치고 문까를 외치는 몇분들... 말입니다.


지금도 부동산 이야기로 칼춤을 신나게 추시더군요.

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31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86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010
113261 <반도> 보고 왔습니다 [7] Sonny 2020.08.28 679
113260 테넷-스포일러라고 할 것도 없지만 [9] 메피스토 2020.08.27 909
113259 [넷플릭스바낭] 넷플릭스의 은밀한 화제작(?) '365일'을 봤습니다 [22] 로이배티 2020.08.27 1546
113258 오프라 윈프리와 엘런 디제너러스 [2] 사팍 2020.08.27 729
113257 휴가 때 찍은 사진이 광고 사진으로 [9] daviddain 2020.08.27 15135
113256 River 다 봤어요 [2] daviddain 2020.08.26 466
113255 다음 웹툰의 방탕일기 [5] 스위트블랙 2020.08.26 1208
113254 송강호 배두나 강동원이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한국배경 영화에 출연 예상수 2020.08.26 834
113253 영웅이 추락했다 [5] 사팍 2020.08.26 1305
113252 [EBS 클래스e]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 [9] underground 2020.08.26 2081
113251 오취리 논란 보고 [1] daviddain 2020.08.26 808
113250 유전과 미드소마. [11] paranoid android 2020.08.26 950
113249 문득 생각나는 2007년 '미녀들의 수다' (미수다) 사오리의 발언 논란 [40] tomof 2020.08.26 2062
113248 하석태 코레일 네트워크 사장의 폭언 [7] 겨자 2020.08.26 979
113247 바쁜 수요일 일기... (테넷, 던파, 생파) [1] 안유미 2020.08.26 523
113246 불타는 고추짜장 [4] 가끔영화 2020.08.25 500
113245 샘 오취리가 성희롱을 한게 밝혀졌군요 [34] 예상수 2020.08.25 2604
113244 요즘 들은 영화 속 음악 4곡 예상수 2020.08.25 373
113243 한국과 인종차별... [28] 안유미 2020.08.25 1768
113242 데이비드 호킨스의 책을 읽다가 궁금한점 공의경계 2020.08.25 35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