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5 1화까지만 보았지만 늘 그랬듯 그럭저럭의 재미는 보장할 거라고 믿습니다. 복습은 안하지만 새로운 시즌은 계속 나와주었으면 하는 정도의 재미요. 돌아온 루시퍼를 보며 너무 머리를 써야하거나 시즌 내내 우려먹는 정체불명 빌런때문에 짜증나지 않으면서도 가볍게 볼 수 있는 이런 퀄의 미드가 생각 외로 별로 없구나 싶습니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야기 전개가 대단히 독특하거나 재밌다거나 우주명작급이라거나 그런 건 아닌데 천사와 악마와 지옥이 나오면서도 오컬트물도 아니요, 형사물도 또 아니란 말이죠. 그러니까 적어도 이거저거 조합해서 평균적 재미를 보장하며 무난히 끌고 간다는 데서 평가받을만한 하지 않을까 합니다. 미드 그림의 경우는 환타지 세계관이 수습못할만큼 방대해지면서 형편없는 마무리를 ㅠ (트러블 스핀오프 내달라고오)


시즌4 파이널 다시 보고 시즌5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시즌4-10의 흥겨운 오프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3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0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458
113341 에어컨을 한번도 켜지 않고 보낸 올 여름... [3] 왜냐하면 2020.09.07 734
113340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1] 조성용 2020.09.07 791
113339 우울하군요 [2] daviddain 2020.09.07 624
113338 음알못이지만 조규찬은 좋아합니다. [18] Lunagazer 2020.09.07 844
113337 [바낭] 세월을 함께 한 시리즈 [8] 로이배티 2020.09.07 674
113336 루시퍼 5A 감상 (약간 스포 포함) [12] Tuesday 2020.09.07 438
113335 Jiri Menzel 1938-2020 R.I.P. 조성용 2020.09.07 268
113334 테넷 - 007 [6] Sonny 2020.09.07 984
113333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예상수 2020.09.06 560
113332 대사 하나도 이해하지 못해도 재밌군요 [2] 가끔영화 2020.09.06 680
113331 테넷 - 감독으로서의 야망 [8] Sonny 2020.09.06 1060
113330 비혼과 선택... [2] 안유미 2020.09.06 780
113329 돌비 애트모스 지원 헤드폰 구입했습니다! (fea. 반일불매운동) [3] 얃옹이 2020.09.06 932
113328 듀나in) 고전 크리처물 영화 질문(개발새발 그림첨부) [8] 메피스토 2020.09.06 518
113327 주말, 연락할 사람들 안유미 2020.09.06 376
113326 아비정전을 보고 있어요. [8] 하워드휴즈 2020.09.06 580
113325 네플릭스 영화 생각하지 않으려해 2020 독특하네요 [3] 가끔영화 2020.09.06 818
113324 바낭ㅡ다음 뉴스에 댓글 5000개 썼네요 [3] 가끔영화 2020.09.05 573
113323 반도를 보았습니다. [4] 분홍돼지 2020.09.05 688
113322 호날두가 생각나서 daviddain 2020.09.05 196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