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GYH20200914000700044?input=1363m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천900만명을 넘어서고 하루 신규확진자는 31만명에 육박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미국 누적 670만, 인도 누적 484만, 브라질 누적 433만, 러시아 누적 106만, 페루 누적 73만이라고 하는데

다른 곳은 모르겠습니다만, 인도는 절대 누적 484만이 아닐겁니다. 인도에 다녀오신 분은 아시겠지만 그 나라의 인프라로 절대 확진자 수를 정확히 측정을 할 수가 없어요. 

공식 발표가 484만이면, 900만명은 감염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하루 31만명이라는 신규 확진자도 최소한의 수치로 봐야할텐데, 선진국이라는 미국조차 누적 사망자가 20만에 다다르는 상황에서 얼마나 더 나빠질지 감이 오지를 않네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치사율이 3% 안팍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노약자들에게 치명적인 것은 사실이고, 지금 당장 백신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전세계적인 효과를 보기까지는 내년 말은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슬픔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사랑교회 & 8.15집회의 여파가 점점 가라앉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추석이 남아있고, 개천절 집회까지 예고된 상황이지요. 

자신들의 신념도 좋지만, 본인의 건강과 가족의 건강 그리고 같이 더불어 사는 이들의 건강도 챙기었으면 합니다. 

갈때 가더라도 증상이 있으면 가지 말아야되는 것이고, 행여나 집회 다녀오신 분이 증상을 보이면 검사를 꼭 권해주세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마스크는 1회용입니다. 외출하고 돌아 오시고나면 반드시 별도로 마련된 쓰레기통에 버려주셔야 됩니다. 

혹시나 겉면에 바이러스가 묻을수도 있기 때문에 주머니에 넣는다는가 하는 행위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자신을 위해, 가족을 위해 꼭 조심하였으면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6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09
113539 [보건교사 안은영]은 보고 계시나요? [22] 잔인한오후 2020.09.26 1524
113538 [EBS1 영화] 트래쉬 [22] underground 2020.09.26 544
113537 [축구팬들만] 수아레즈와 메시 [9] daviddain 2020.09.26 372
113536 [KBS1 독립영화관] 마이 케미컬 러브 / 그리고 가을이 왔다 [11] underground 2020.09.25 472
113535 억냥이 [2] 은밀한 생 2020.09.25 520
113534 왜 살까? [30] 칼리토 2020.09.25 1478
113533 바낭 - 팔로워 좋아요 구입 서비스 예상수 2020.09.25 300
113532 세상에, 북한이 공식적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하다니. [10] 졸려 2020.09.25 1666
113531 음악 잡담 - When u gonna be cool, 연애의 목적 [1] 예상수 2020.09.25 288
113530 엄한 내용 때문에 봉변당한 영화와 감독들 귀장 2020.09.25 572
113529 [넷플릭스]에놀라 홈즈 봤습니다만 [3] 노리 2020.09.25 926
113528 작은 집단과 분석의 욕망 [1] Sonny 2020.09.25 432
113527 난데없는 인싸취급, 관계에 대한 애착 [2] 귀장 2020.09.25 427
113526 작은 집단 속의 알력다툼 [10] 귀장 2020.09.25 696
113525 [넷플릭스바낭] 알고 보면 무서운(?) 이야기, '이제 그만 끝낼까해'를 봤습니다 [4] 로이배티 2020.09.25 806
113524 어머님의 친구가 암투병중이신데 [3] 가을+방학 2020.09.25 650
113523 에휴.. 아무리 머저리들이라지만 추미애 아들건 까지 물 줄이야 [2] 도야지 2020.09.25 757
113522 잡담...(불면증, 게임, 대충 룸살롱은 왜가는지 모르겠다는 짤방) [1] 안유미 2020.09.25 615
113521 좋아하는 영화 삽입곡들(의식의 흐름에 따른)...과 글리 (스크롤 경보) [4] Lunagazer 2020.09.24 502
113520 카톡이 왔군요 [4] Sonny 2020.09.24 96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