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X를 확인 버튼으로 쓰기로 했답니다. ㅎㅎ

이것때문에 열받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지요. 저처럼 엑박컨트롤러와 듀쇽을 왔다갔다 쓰는 사람은 확인한답시고 무심코 눌렀다가 뒤로가버리는 낭패를 여러번 당해왔을겁니다.

전 아직도 듀쇽켤때 확인인줄 눌렀다가 뒤로가기 당해서 플스버튼을 꼭 두번씩은 누릅니다. 플스플가입할때는 정말 미쳐버리는 줄알았지요. 기껏 정보 입력하고 확인누르면 뒤로가고 또 쓰고 뒤로가고...

플스스토어에서 게임들 브라우징하다가 뒤로가기눌렀는데 확인이 되어서 결제직전까지 가서 마치 지뢰를 밟은것처럼 동작그만!하고 어느것이 뒤로가기었나 멘붕온 적도 많았고요. 

그깟버튼 플스할때는 마인드셋을 바꿔서 적응하면 될거 아니냐고하시겠지만 플스겜이라고 다 O가 확인인 것도 아닙니다. 게임에 따라서 어떤놈은 .X가 확인버튼이지요. ㅋ

아무튼 대환영입니다. 이젠 또 플스도 X가 확인이지! 하면서 적응해야하겠지만 상대적으로 그건 쉬울것 같군요. 


플스5가 생각보다 조용하고 쿨링이 잘된다고 하네요. 그 큰 덩치는 바로 정숙한 쿨링을 위해서였던 것입니다! 

뭐 저야 당분간 차세대 콘솔하고는 인연이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관련정보가 나오니 자유엑박의 품에 안기려던 마음이 또 팔랑팔랑하네요. 

빨리 소니의 기기간 세이브 연동불가 및 구게임 미지원 정책을 되새기며 마음을 다잡아야겠습니다. 마소마소 엑박마소 게임패스 엑박마소 마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79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37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507
113628 The boys in the band, 1970년작과 넷플릭스작 비교 [4] S.S.S. 2020.10.06 466
113627 <그린랜드>봤습니다-스포일러 [1] 메피스토 2020.10.06 459
113626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를 다시보고(스포) 예상수 2020.10.06 479
113625 [바낭] 수험생 클릭 금지 - 이번 추석의 승자는...... [2] 스누피커피 2020.10.06 750
113624 한자와 나오키 시즌 2 예상수 2020.10.06 428
113623 Clark Middleton 1957-2020 R.I.P. 조성용 2020.10.06 224
113622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조성용 2020.10.06 554
113621 [넷플릭스바낭] 범죄 다큐멘터리 '아메리칸 머더: 이웃집 살인 사건'을 봤습니다 [25] 로이배티 2020.10.06 1485
113620 잡담...(스웩과 건강관리) 안유미 2020.10.06 388
113619 완전 코미디 좀비 영화를 봤어요 [1] 가끔영화 2020.10.05 460
113618 에어팟 프로를 샀는데, 공간감 패치가 정말 놀랍네요. [6] 하워드휴즈 2020.10.05 1007
113617 Sometimes i feel so sad [4] 예상수 2020.10.05 490
» 소니가 드디어 글로벌 스탠다드를 따라가는군요. [10] Lunagazer 2020.10.05 996
113615 [웨이브] 007 스펙터 뒤늦게 보았습니다. [10] 가라 2020.10.05 725
113614 월요병 [5] daviddain 2020.10.05 438
113613 Thomas Jefferson Byrd 1950-2020 R.I.P. 조성용 2020.10.05 222
113612 뮤지컬 하데스 타운을 내년에 라이센 공연 하네요 [2] 얃옹이 2020.10.05 443
113611 연휴 잡담... 안유미 2020.10.05 385
113610 매드매드 대소동 가끔영화 2020.10.04 385
113609 [넷플릭스] 스페인산 시간 초월 교감 스릴러 '폭풍의 시간'을 봤습니다 [5] 로이배티 2020.10.04 91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