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의 암호를 꺼버렸습니다. 잃어버려서 남에게 빼앗긴다면 타격은 입겠지만, 휴대전화 속에 세상에 까발려져도 문제될 내용은 없다고 생각해서요. 그랬더니 굳이 암호를 입력하는 시간이 줄어서 시간절약에 도움이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엘저넌에게 꽃을 번역본과 원서를 샀습니다. 읽어보신 분은 알겠지만 엘저넌은 사람이 아니죠... 뭔가 저도 인생에서 가장 똑똑한 때를 지나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되요. 만일 애가 생기면 그 아이의 지적능력이 저를 초월하게 되고, 저는 아이에게 아빠는 이것도 모르냐고...핀잔당할 수도 있겠죠(...). 겉으로 늙는 것보다 지적능력이 퇴화할까봐 무섭긴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03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62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759
114113 동네 치과와 아는 사람 치과 갔을 때의 차이. [6] Paul. 2011.02.12 4153
114112 아직 애인도 없지만, 향후 저와 결혼할 여자가... [9] 장포 2011.03.17 4153
114111 장난스런 키스의 연출자가 황인뢰였군요.;;; [11] 프루비던스 2010.09.09 4153
114110 임수정과 현빈이 이윤기 신작에... / 그리고 맥심 2차 광고. [6] DJUNA 2010.09.08 4153
114109 유희열씨에 관한 기사를 보고 드는 생각. [40] Neo 2015.04.07 4152
114108 속이 후련한 글도 봐야죠....표창원 - "성금 모금을 반대한다" [7] soboo 2014.04.28 4152
114107 나나와 카오루_야함은 어디에서 오는가? [5] 칼리토 2013.07.17 4152
114106 월화 드라마 시청률 [18] 달빛처럼 2013.04.17 4152
114105 김기덕 감독 영화를 싫어하는 1인입니다. 익스펜더블 2 링컨 뱀파이어 헌터 수다도 조금 [14] 知泉 2012.09.10 4152
114104 여름 간식 뭐 드십니까 [22] loving_rabbit 2012.06.30 4152
114103 바낭-궁극의 '트렌치코트'는 어디 있는가 [19] 방은 따숩고 2012.02.20 4152
114102 [해외뉴스] 센스있는 스튜어디스의 반전 [12] EEH86 2012.01.30 4152
114101 [기사] 짝퉁 자연산 치즈 사용 피자 업체들 적발 [18] 빠삐용 2012.02.16 4152
114100 단식의 효과 [7] 푸른새벽 2011.01.21 4152
114099 장예모의 '산사나무 아래서'-대가는 이래서 대가. [4] 소상비자 2010.10.10 4152
114098 (바낭) 비긴 어게인 더빙판 [22] 그냥저냥 2015.09.29 4151
114097 외모때문에 관심갖게 된 작가는 없으세요? [41] Harper 2014.12.23 4151
114096 원색적인 감정이 솟구쳐요 [15] 살구 2014.05.02 4151
114095 진짜사나이 오늘의 명장면. [5] 자본주의의돼지 2013.06.02 4151
114094 SBS NRW 중계하네요. [33] 서버에 요청중 2012.12.09 415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