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상한 제목을...(...) 그런데 생각해보면 자신을 객관적으로 봤을 때 사실이 그런 걸 감상주의로 미화해서는 안되니까요. 왠지 모르게 작년까지의 자신도 쪽팔리고, 지금의 자신도 문제를 느끼는 와중에.... 요즘 저의 길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에요. 제가 가진 지도는 100점짜리가 아니라 잘봐줘도 50점 짜리 지도라고 생각하고, 몇 년 동안 길을 잘못들어서서 엉뚱한 목적지에 갔어요. 세이브포인트를 나와 다시 가는 그 길의 끝에는 언제나 헤어짐과 죽음이 기다리겠죠. 지도를 업데이트 해도 결국 여정의 끝은 죽음이니까 하루하루를 더 성실히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애플빠가 된 이유가 된 영상입니다.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려고 합니다. 그래서 백수지만 나름 일을 하고 있고요... 뭔가 도전을 해보는데, 아직은 잘 풀리지가 않는군요. 가끔 네트워킹을 하러 모르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는 (유료) 모임에 나가는데, 직업이 있는 분들이 저에게 응원을 해주십니다. 그럴 때마다 지금까지 헛되게 산 게 아까워서라도 제대로 살아보려고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36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0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850
123613 MBC 파업 중 [1] 연등 2017.08.28 6239
123612 네이버에서 손석희 검색하다가 충공깽 경험했습니다. [10] mitsein 2014.04.21 6239
123611 이병헌 음담패설 영상으로 협박한 여성 입건. [10] 자본주의의돼지 2014.09.02 6239
123610 스타벅스 라자냐 좋네요 [19] 나나당당 2013.07.06 6238
123609 제주도의 어느 게스트하우스에서 [10] HardCore 2012.05.15 6238
123608 [공지] 게시판 이상 신고 받습니다. [10] DJUNA 2012.06.26 6237
123607 불쾌한 농심 소고기짜장면 광고 [24] amenic 2011.11.26 6237
123606 박근혜는 오늘 확실히 보여줬네요. [14] 작은가방 2012.12.16 6236
123605 건대 성폭행 사건 인데요.. [20] coffee香 2011.10.14 6235
123604 무릎이 붙는 연예인... [24] DJUNA 2011.09.18 6235
123603 대학생 김태희. [10] 자본주의의돼지 2013.07.11 6234
123602 문라이즈 킹덤을 보고 (ost 사진 포스터) [5] 봄눈 2013.02.03 6233
123601 지못미 장수원 씨... [15] 샤워실의 바보 2013.09.15 6232
123600 [듀숲?] 미혼남과 이혼녀의 결혼 [24] 가라 2012.03.30 6232
123599 일본문화가 많이 죽긴 죽었어요.... [23] 디나 2011.12.22 6232
123598 남자도 가지는 흔한 결혼 공포증 [34] 킹기돌아 2012.11.08 6231
123597 뱀 주사위 놀이판 지금 보니 엽기적이네요. [15] 무비스타 2011.12.04 6231
123596 요즘 극딜당하는 연예인 [17] 메피스토 2013.09.11 6228
123595 도너츠 계의 최고봉은 뭐니뭐니해도. [17] 프레데릭 2010.10.05 6227
123594 아~ 이 망언은 정말 최악이군요 [17] amenic 2014.04.22 622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