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도 이 정도면 수준급

국민의힘 기사 퍼와서
뜬금없이 정의당 욕하네요.

사팍님도 참 일관성 하나는 끝내줍니다.

https://news.v.daum.net/v/20201113202405901 

노동현안이 아니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문제고, 위의 기사에서 보다싶이 민주당은 이제와서 발을 빼는 반면, 국민의힘은 처리에 협조하겠다고 나선거죠. 이 사안에 있어 뒤통수는 국민의힘이 아니라 민주당이 친 겁니다. 당연히 법 통과가 목표인 이상 이 문제에 있어 정의당은 국민의힘과도 손 잡을 수 있는 거죠. 

그리고 문제제기를 하시려면 최소한의 수준은 갖추고 하세요. 저 말이 부적절하긴 하지만, 윤희숙은 초선의원입니다. 초선의원 말 한마디가 당의 입장을 대표할 수 없다는 건 상식입니다. 게다가 심지어 윤희숙이 언급한 건 주52시간제로 정의당이 국민의힘과 이야기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는 별개의 사안입니다. 두 개가 연동되서 처리되는게 아니에요. 

사팍님을 위해 기사 하나 링크해 드립니다.

민주당은 ‘중대재해법’ 외면, 국민의힘은 ‘주52시간제’ 유예 주장

13일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여야는 앞다투어 “전태일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하지만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태일 3법’ 중 하나인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에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주 52시간제 중소기업 적용 유예’를 주장하고 있다.

정치권이 입으로만 전태일을 강조하면서 실제로는 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지를 방관하거나 오히려 부추기는 표리부동한 행태를 보인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2011131833001&code=910100&fbclid=IwAR2xB2lmvVpmw_9ERTHgV9xDRfxcKPVyikkqSPSdHE_6psPkpp6gtn7_BIk#c2b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이 갈 길이 멀군요. 민주당은 확실히 의지가 없어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