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영화 요요현상 추천

2021.01.18 17:14

N.D. 조회 수:317

제목만 봤을때는 다이어트 이야기인가 했는데
요요 하는 청춘들 이야기였고
요요해서 대회 일등이나 에딘버러가서 공연으로 성공하는 이야기인가 했는데 그게 아니라
거기서 부터 시작하는 이야기였어요.

듀나님 평대로
꿈과 현실에 대한 다른 선택과 이를 사는 사람들의

삶을 나란히 보여주는 영화라 (마치 각본처럼) 신기했네요.

제작을 7년동안 했다는데
요요를 하는 남자들 5명을 쭉 따라가는데
공감이 많이 가고 그랬어요.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느냐, 취미로 하느냐 단순히 이분법적인 접근 보다는
다양한 길이 있다는 걸 보여준달까요.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다만 아쉬웠던 건? 

요요를 하는 사람들이 죄다 전부 남자. ㅜㅜ

딱 한명 여자가 요요 하는 장면 나온 거 같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58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5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12
114757 아이유 노래 2개 [1] 메피스토 2021.02.03 357
114756 [게임바낭] 따끈따끈한 호러 어드벤처 신작, '더 미디엄' 엔딩을 봤습니다 [13] 로이배티 2021.02.03 1002
114755 채식하시는 분들은 식당 찾기도 매우 어렵겠군요. [3] ND 2021.02.03 597
114754 가족영화 펭귄 블룸 [1] 가끔영화 2021.02.03 372
114753 [EBS 클래스e]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2 underground 2021.02.03 579
114752 정인이 사건, 홀트아동복지회, 아동보호전문기관, 관할구청, 관할경찰서 전화 [3] tomof 2021.02.03 552
114751 LG, FA 차우찬과 2년 총액 20억원 재계약…인센티브만 14억 [오피셜] daviddain 2021.02.03 229
114750 외출 전의 잡담... [3] 여은성 2021.02.03 423
114749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재미있네요 ! 미미마우스 2021.02.03 442
114748 [정치바낭] 오세훈은 무너질까요? [8] 가라 2021.02.03 1008
114747 컨트롤러 (2011) [1] catgotmy 2021.02.02 366
114746 넷플 영화_고양이집사 [2] 사팍 2021.02.02 440
114745 [펌글] 설민석 논란으로 내가 여태 배운게 다 맞는가 의문이 들기는 하네요 [17] Bigcat 2021.02.02 1340
114744 Hal Holbrook 1925-2021 R.I.P. [2] 조성용 2021.02.02 285
114743 안철수의 자리를 위협하는 오세훈 [8] 머핀탑 2021.02.02 1075
114742 가십걸 아는사람 있나요 ? [1] 미미마우스 2021.02.02 559
114741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5] 조성용 2021.02.02 1097
114740 운동, 식품관, 마트료시카인형 [2] 여은성 2021.02.02 482
114739 게임패스에 더 미디엄이 들어왔습니다. [2] Lunagazer 2021.02.02 427
114738 [바낭] 케빈은 열 두 살 시즌 2를 방금 다 봤네요 [13] 로이배티 2021.02.02 81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