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자정능력

2021.01.19 04:55

사팍 조회 수:530

두달 전 쯤 이 게시판에 어떤 분이 쓴 댓글에 모욕감을 느껴 신고를 했습니다

저를 일제강점기의 신민 취급을 하더군요


저는 충분히 그 글에 대해서 신고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절차를 숙지하고 쪽지로 신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 조치가 취해지지 않더군요


오늘 그분이 또 사고를 저질렀네요

이번 사안은 제가 받은 모욕보다 더 심하더군요

대댓글로 다른 분이 신고를 한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걱정이 되더군요

저와 마찬가지로 아무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까 말이죠


그래서 공개적으로 그분을 신고하겠습니다

하지만 누구라고는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그게 최소한의 예의인것 같아서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44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4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002
114866 어제 안철수 논문 표절이라며 댓글에 나온 이야기 조선일보에도. [21] utopiaphobia 2012.09.28 4250
114865 발렌타인 잡담 (개그포함)+코모토 준이치씨의 "짜증나는 한국어 강좌"+이번주 모던 패밀리 [12] loving_rabbit 2011.02.12 4250
114864 방송의힘.. 나혼자산다와 모란시장 [8] 이게무슨 2014.06.07 4249
114863 이정재 아웃팅은 유야무야 끝났네요 [7] 사과식초 2013.02.21 4249
114862 박정희의 사생활에 대해서... [7] 아이군 2012.11.28 4249
114861 [미국대선 특집] 특권 의식 없는 오바마. [6] 자본주의의돼지 2012.11.06 4249
114860 요즘 두부는 왜 단단하지 않은가 [16] 푸른새벽 2011.03.31 4249
114859 오늘 위대한탄생 인상깊었던 장면들.. [3] juni 2011.03.05 4249
114858 연애가 끝나고 나면 꼭 이런 순간들이 있죠 [9] menaceT 2012.10.06 4249
114857 [우행길] 4. 한 번에 한 가지만 하는건 어렵네요. 숨쉬기도 어려워요..<심야식당> [11] being 2011.02.19 4249
114856 멍멍이가 키우고 싶은 딸의 제안서.jpg [16] 자본주의의돼지 2012.03.23 4249
114855 바람에 아파트가 넘어갔다는 이야기 들으셨나요?; [5] 불별 2010.09.02 4249
114854 (19금 잡담) 나는 결백합니다 남자의 증명 [5] nomppi 2012.04.19 4249
114853 잡담 [17]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0.07.08 4249
114852 참석 여부 회신 요청 (R.S.V.P) 가 있는 초대장 받아보신 적 있으세요? [16] 레옴 2010.06.30 4249
114851 정준호;연예병사, 혈기왕성한 나이에 그럴수도 있다 [15] 메피스토 2013.07.18 4248
114850 문재인이 위험하다. [7] 마르세리안 2011.11.21 4248
114849 이집트 사태에 대한 어떤 이집트 청년의 메시지 [17] Wolverine 2011.02.03 4248
114848 허정무 감독이 욕을 먹는 이유 [34] 봐길베르 2010.06.28 4248
114847 [듀나in] 휴대성 좋은 자전거..? [11] 가라 2010.06.09 424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