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워싱턴: 미국의 국부이자 세계 최초의 대통령. (최상)

존 애덤스: 제퍼슨의 라이벌이자 건국의 아버지 멤버들 중에서는 다소 저평가 받는 인물. (중)

토머스 제퍼슨: 애덤스의 라이벌이자 독립선언서를 작성한 인물. 샐리 헤밍스와의 관계는 현 시점에서는 꺼림직함. (상)

제임스 매디슨: 미영전쟁을 겪었던 미 헌법의 아버지. (상)

제임스 먼로: 먼로 독트린과 미주리 협정. (상)

존 퀸시 애덤스: 존 애덤스의 아들이자 득표수와 선거인단 모두 지고도 대통령이 된 인물. 퇴임 후 노예제를 날서게 비판했던 건 인정. (중상)

앤드루 잭슨: 엽관제 활성화 등을 통해 대중주의적 정치의 시발점이 된 인물. 동시에 아메리카 원주민에게는 가혹했던 인물. (중)

마틴 밴 뷰런;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정치적 수완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지만 대통령이 되고 나서는 우유부단하다는 평을 받게 된 인물. (중하)

윌리엄 해리슨: 서민 코스프레로 대통령이 되었지만, 비 오는 날 연설하다가 대통령 된 지 1달만에 죽은 인물. (하)

존 타일러: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한다는 원칙을 남긴게 유일한 업적인 인물. (하)

제임스 포크: 멕시코를 침략해서 텍사스와 캘리포니아 등을 얻었지만 의외로 인지도는 낮은 인물. (중상)

재커리 테일러: 남북 갈등이 점점 고조되던 시기에 음식 잘못 먹었다 대통령 된 지 1년 4개월만에 죽은 인물. (하)

밀러드 필모어: 1850년의 타협안을 내놓았지만 남북 갈등을 막을 수는 없었던 인물. (하)

프랭클린 피어스: 캔자스 네브래스카 법으로 남북 갈등을 더욱 확대시킨 인물. (최하)

제임스 뷰캐넌: 유일한 독신 대통령이자 남북전쟁을 막지 못한 인물. (최하)

에이브러햄 링컨: 남북전쟁으로 분열된 미국을 통합하고 노예제를 폐지한 위인. (최상)

앤드루 존슨: 탄핵 위기에 몰렸던 첫번째 대통령. 남부 편을 들면서 미국의 흑인들에게 배신감을 안긴 인물. (최하)

율리시스 그랜트: 군인으로서는 유능했지만, 대통령으로서는 별로 유능하지 못했던 인물. (중하)

러더퍼드 헤이스: 득표수에서 지고도 선거인단 1개 차이로 대통령이 된 인물. 선거에서의 논란으로 인해 남부에서 연방군 철수. (중하)

제임스 가필드: 저격으로 인해 대통령 된 지 6개월만에 죽은 인물. 엽관제의 폐해를 보여줌. (중하)

체스터 아서: 펜들턴 법으로 엽관제를 타파한 인물. (중)

그로버 클리블랜드: 임기를 나누어서 수행한 유일한 대통령. (아서-클리블랜드-해리슨-클리블랜드-매킨리 순) 헤이마켓 사건이 일어났지만 노동운동에는 적대적이었던 인물. (중)

벤저민 해리슨: 윌리엄 해리슨의 손자이자, 득표수에서 지고도 뉴욕에서 이긴 덕에 선거인단에서도 이긴 대통령. 러더퍼드 헤이스처럼 큰 업적은 못 남긴 가운데, 운디드니 학살이 있었음. (중하)

윌리엄 매킨리; 미 제국주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대통령. (중)

시어도어 루즈벨트: 반독점법과 제국주의라는 양면을 지닌 대통령. 한국 입장에서는 좋은 소리를 해주기 어렵지만 어쨌든 여러 모로 대단한 인물이긴 하니... (상)

윌리엄 태프트: 가쓰라 태프트 밀약의 그 태프트. 대통령으로서는 중간 정도였고 연방대법원장으로서 오히려 나은 활약을 보여줌. (중)

우드로 윌슨: 미 행정학의 아버지이자 여러 분야에서 위선적이었던 모습을 보인 대통령. 특히 KKK 옹호는 미국 내에서도 실드 불가. (중)

워런 하딩: 필모어, 피어스, 뷰캐넌처럼 남북 갈등의 위기를 맞이한 것도 아니고, 앤드루 존슨처럼 남북전쟁과 링컨 암살의 여파가 남은 것도 아닌데도 무능하고 썩은 모습만 보인 대통령. (최하)

캘빈 쿨리지: 자다가 대통령이 된 말 없는 사나이. 2번째 대선에 나서지 않은 덕에 대공황의 위기를 피해간 운 좋은 대통령. (중하)

허버트 후버: 대통령이 되기 전까지는 유능한 인물이었지만, 대통령이 된 후 벌어진 대공황에는 대책 없던 인물. 거기에 보너스 군대 사건까지. (하)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공황을 극복하고 2차대전을 승리의 길로 이끈 대통령. (최상)

해리 트루먼: FDR이 죽은 후 대통령직을 승계하고 나서 2차 대전을 종결시킨 대통령. 1948년 대선 때에는 본인도 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자고 일어나 보니 당선. (상)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백인 중산층에게 한정되었지만) 50년대 미국의 풍요와 번영을 이끈 대통령. (상)

존 F. 케네디: 사생활로 인해 과소평가 받거나 암살의 비극으로 인해 과대평가 받는 측면이 있긴 하지만, 아폴로 계획의 시작을 알린 것만큼은 확실한 그의 업적. (중상)
린든 B. 존슨: 1964년 연방 민권법, 메디케어, 위대한 사회 정책 등 잘한 점이 있지만, 베트남 전쟁에 개입하는 실책을 저지르고 만 대통령. (중상)
리처드 닉슨: 데탕트 등 내세울 만한 업적이 있음에도 남는 건 워터게이트 뿐인 사기꾼. (하)
제럴드 포드: 부통령직도 승계를 통해 되었고 대통령직도 승계를 통해 된 인물. (중하)
지미 카터: 2차 석유파동으로 인한 경제 위기, 주 이란 미 대사관 인질극 사건 등 재임 기간은 영 좋지 못했던 대통령. (중하)
로널드 레이건: 마가렛 대처와 더불어 신자유주의의 대표주자. 정치적 성향에 따라 여러 모로 평가가 갈리는 대통령. (중상)
조지 H. W. 부시: 아들보다 능력은 나았음에도 재선에 실패한 대통령. (중)
빌 클린턴: 르윈스키 사건 등 잡음이 있긴 했지만 90년대 미국의 호황을 이끈 대통령. (중상)
조지 W. 부시: 아빠보다 능력이 한참 아래였던 아들. 그러고도 재선에 성공한 대통령. (하)
버락 오바마: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싫어하는 사람도 적지 않지만, 동성 결혼을 미 전역에서 법적으로 인정한 것만큼은 확실한 그의 업적. (중상)
도널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에 비하면 밀러드 필모어, 프랭클린 피어스, 제임스 뷰캐넌, 앤드루 존슨, 워런 하딩, 허버트 후버, 리처드 닉슨, 조지 W. 부시가 착해 보일 지경. (최하)

조 바이든은 트럼프보다는 나을 겁니다. 그럴 거에요. 설마 트럼프보다 못하기야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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