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6 13:07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오늘 제 침대 위의 온도가 얼마나 되는지 온도계로 측정해봤더니 영상 6도. 침대가 창 옆이라 겨울엔 추워요. 블라인드를 쳐서 커튼도 없고. 담요를 하나 더 가져와야지.
2.
오늘 노웨어 보이를 보러 나갈까, 생각했었는데, 추워서 일단 포기. 전부터 제가 이렇게 추위를 많이 탔던가요. 사실 나갈 수도 있는 건데... 아, 귀찮아요.
3.
대신 집에 있는 DVD로 에롤 플린 영화 페스티벌을 할 수도 있고. 캡틴 블러드, 엘리자베스와 에섹스, 시 호크를 연달아 보면 6시간 넘는 영화 한 편 보는 거 같겠죠.
4.
살인의 추억과 순풍산부인과에 나왔던 정인선양. 카페 느와르에도 나와요. 어제 기자간담회에도 왔었어요. 지각했지만. 도대체 왜 쟤는 햄버거를 저렇게 먹는 걸까,했는데, 보도자료를 보니 햄버거를 과식해 자살할 생각이었다고.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심하잖아!
5.
황해의 사운드가 16채널 3D랍니다. 하지만 이 사운드가 지원되는 곳은 영등포와 부산 센텀 시티 두 군데 뿐. 고로 시사회는 영등포에서 열릴 가능성이 90퍼센트?
6.
이렇게 추운 날 연달아 시사회가 없다니 이건 운이 좋아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시사회 계획을 짠 사람들의 예지력이 발동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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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자작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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