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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단추와 짜장 (야옹이 사진)

2010.12.16 17:41

단추 조회 수:2952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업둥이 두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꼬꼬마때 사진 이후에 잠잠했었는데, 그동안 그야말로 폭풍성장을 했습니다.

아래는 사진 투척 'ㅅ')/

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의 단추입니다.

역시 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의 단추와 짜장입니다. 털도 부스스하고 꼬질꼬질해서 그런지 좀 측은해보이기도 했어요.

약간 자란 짜장입니다. "찍지 마! 찍지 말라고!"

약간 자란 짜장이 물 먹는 모습입니다. 처음엔 식수기 근처에도 안가더니 이젠 잘 먹어요.

사진은 괜히 세피아와 흑백으로 'ㅅ')a, 이 게시물을

ticia

2010.12.16 17:46

아아 마지막 사진 은근 대두짤 같은, 정말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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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밀크

2010.12.16 17:48

기억나요. 입가에 뭔가 묻은 것 같은 냥이 이름이 짜장이었죠.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새 많이 자랐네요.
위에서 세 번째 사진은 누가 카메라 들이댈 때 제 표정 같아서 짜장에게 감정이이입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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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hrs

2010.12.16 17:50

꺄아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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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파인

2010.12.16 17:52

부들부들.....귀엽군요 귀여워요.......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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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

2010.12.16 17:52

ticia / 사실 단추가 대두라면 정말 대두인데, 사진은 늘 짜장이 머리가 크게 나오더라구요. 짜장은 몸이 좀 마른편이고 단추는 몸이 토실토실해져서 그런 것도 같아요.

스팀밀크 / 앗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 흐흐 아이들은 사진 찍으면 굉장히 달려드는 데 사실 저 때 자는거 찍다가 제가 잠을 깨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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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잠

2010.12.16 17:56

입에 넣고 쪽쪽 빨면 우유맛 날 것 같네요 ㅠㅠ 아 아깽이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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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영화

2010.12.16 17:57

조금만 컷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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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가루

2010.12.16 18:00

짜장이 이름이랑 딱이예요. 단추도 넘 귀엽구요. 작명센스 ^ㅡ^
조금 있으면 굶슾님께서 앞발을 요구하실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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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진

2010.12.16 18:41

기억납니다. 많이 안컸는데요. 아직도 갓태어난 녀석들마냥 어린티가 잔뜩 납니다. 머리크기 때문일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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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해삼

2010.12.16 18:47

이쁘네요.
쟤들도 밥먹을때 냠냠 소리를 낼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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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덴토

2010.12.16 19:31

이름이 참 귀엽네요. 단추와 짜장 ㅋ 예전에 기르던 야순이가 생각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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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perfect

2010.12.16 21:00

하유...ㅇ 이런 미묘들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내꺼하고 싶어요..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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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고양이

2010.12.16 21:39

와, 정말 미묘들이네요! 우리집 돼냥이랑 비교돼서 원..;
근데 급수기에 냥이들이 잘 적응하던가요? 저걸로 바꿔보고 싶은데
나이든 울집 아저씨 아줌마들이 거부할까봐 시도를 못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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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aria

2010.12.16 22:17

이게 바로 양 손에 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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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

2010.12.17 01:10

다들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섬고양이 / 단추는 곧장 적응해서 먹었고, 짜장은 일부러 여기가 물 나오는 곳이다! 하면서 좀 알려줬어요. 입을 좀 갖다대주고 물 나오는 곳을 손가락으로 건들여보게 하고 그랬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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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o

2010.12.17 12:50

와 고양이는 급수기 적응이 쉽지 않다던데 똘똘하네용.
저 수려한 목선. 귀욤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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