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6 12:14
북한 뉴스가 나오는데 아이언맨 수트를 따라한 걸 전쟁 한 벌이라고 부릅니다.
수트를 세는 단위를 쓴 것 같은데 북한식으론 전자갑옷? 모르겠네요.
페퍼 포츠 앞에서 블랙 위도우 구글링하는 나빠도 되는 남자 토니 스타크
일본식 정원에서 워머신이랑 같이 싸우는 장면 좋네요
2021.03.16 12:20
2021.03.16 12:36
마블 시리즈는 독립적인 영화라기보다 시리즈의 일부분이라는 성격이 심하긴 합니다. 그게 오히려 좋을 때도 있지만요.
2021.03.16 12:55
다양한 볼거리가 있지만 아직까지 이 영화하면 샘 록웰이 춤추면서 등장하는 장면만 생각나네요.
2021.03.16 15:38
레디 플레이어 원의 벤 멘델슨같은 배우가 했으면 좋았을걸..샘 록웰 좀 낭비였던거 같아요. 토니 스타크가 더 나쁜놈처럼 생각되었지요.(샘 록웰빠의 왜곡된 시선)
2021.03.16 16:46
당시 이미 연기력은 인정받고 있었지만 주류영화계에서는 입지가 애매했죠. 양념같은 역할로는 괜찮았지만 배우가 아깝긴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1에서 토니랑 원나잇했던 기자역할로 나온 여배우랑 부부사이였더군요.
2021.03.16 16:18
저도 딱 그렇습니다. 유투브 찾아보면 그 장면만 1시간으로 늘린 영상도 있더군요. 그 부분이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 같아요.
재미는 별로 대단하지는 않은 속편이긴 하죠. 3편이 더 나았다는 생각도 들고, 결국 어벤져스를 위한 빌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