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은 메르켈을 꿈꾸는가?

내각제는 민주당에서도 언급한 사람 있었고
링크하신 기사는 내각제 관련 주장도 아닐뿐더러
윤석렬보고 같이 가자는 내용도 아니고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면서 국힘에 간다면 어불성설이라는 이야기인데요.
“진행자의 '국민의힘 들어가지 말고 제3지대에 새로운 정당을 만들라는 뜻이냐'는 질문에도 심 의원은 "그렇죠"라고 답했다.”
새로운 정당 만들라는데요.
정의당, 심상정 싫어하시는 건 알겠는데 굳이 기사 없는 말까지 추임새 넣어서 비난하시면 그만큼 제대로는 깔게 없나.. 하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무슨 일 있어도
민주당 지지하면 절대 안 되겠구나
다시 한 번 마음을 굳히게 됩니다.

이 글과 상관없는 말 같기는 하지만
위안부 할머니와 성범죄 피해자 낄낄거리며 욕하던 사람들이 오죽하겠나 싶기도 합니다.
하긴 천안함 유족 할머니 낄낄거리던 게시물까지 듀게에 올라왔죠.

내각제를 꿈꾸는진 모르겠지만, 다당제를 꿈꾸는 건 맞죠. 안철수든 유승민이든 윤석렬이든 제3당 만드는 건 환영하는 게 당연할 테고. 사실 이건 민주당도 환영할 일 아닌가요?

그런데 메르켈은 여성인 총리란 걸 제외하고 무슨 관련이 있는지.. 내각제되면 정의당이 갑자기 제1당할 수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