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하네요. 비주얼은 예쁜데 노래가 딱히 임팩트가 없습니다. 

싸비 지나고 레트로풍 간주가 귀에 남긴한데 간주가 남는거지 노래가 남는건 아니네요.



* 얼마전 응시한 자격증 시험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필기-실기로 나뉘고 합격률 50%의 시험입니다. 그렇게 어렵거나 매우 전문적이고 타이트한 교육이 필요한 자격증은 아니고요. 


실기;감독관이 테스트 도중 휘슬을 불어 집에 보내는 중도탈락만 아니라면, 시간내에 마무리 할 경우 거의 합격이라는데.. 

메피스토가 워낙 똥손이기도 하고, 실수한 부분이 선명하게 생각나서 감점으로 낙방하는거 아닐까라는 걱정도 드네요.

보통 감점낙방은 드물거나 거의 없는 일이라지만 "그 어려운걸 제가 해냅니다"라는 대사가 엉뚱하게 생각나기도 하고...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채점이 아날로그 방식인지라 합격자발표까지 10일정도 남았습니다. 


아무튼 시험하나 치뤄서 내친김에 다른 자격증도 해볼까 했는데 이건 정말 의외의 부분에서 '자격미달'로 막혀버렸습니다(전과자는 아닙니다-_-;)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이라 당혹스럽지만 이유 자체는 당연한것인지라 납득못하거나 하는건 아니고요. 아무튼.



* 맨날 스콘 믹스만 사서 반죽한 뒤 만들어 먹었는데 그것도 슬슬 물려서 '진짜'로 만들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여타의 제과제빵 재료들처럼 뭔가 익숙치 않은 재료는 필요없고, 만들기도 엄청 단순하더라고요. 따로 사야할건 베이킹소다정도만 있으면 될 듯 합니다. 


안그래도 시험 결과 기다리느라 묘하게 스트레스인데 퍽퍽한거 만들어서 질겅질겅 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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