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2 11:54
100만 구독자를 앞둔 침착맨이 김풍과 주호민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기발한 팬미팅 이야기를 하더군요
서바이벌로 경사로를 올라 최후의 1인이 맨 위에 의자(아마 천만원짜리 의자겠죠)에 앉아 있는 침착맨을 만나게 하는 이벤트를 여는 것은 어떠냐는 이야기였습니다
1990년대 초반 일요일 오전에 방영한 [열전! 달리는 일요일]이라는 프로그램하고 똑같은 방식이죠
찾아보니 참 기괴합니다
군복만 입지 않았지 유격훈련하고 똑같거든요
김흥국이 노홍철 젊었을 때보다 더 젊게 나오고 고인이 되신 손창호도 보이고...
젊은 유재석과 윤기원이네요
그럴일은 없겠지만 만약에 한다면 유병재의 웃지 않은 생일파티를 넘어선 골때리는 팬미팅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폴가이즈 코스프레를 겸해서 하면 더 재미있겠네요. 그것도 다 코로나시국이 끝나야 되는 일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