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2 22:33
에휴 덜떨어진 놈들이 또...
https://www.donga.com/news/amp/all/20210522/107060704/2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핵심 의제였던 백신 문제에 대해 포괄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합의하고, 55만명 한국군에 대한 백신 지원 협력을 도출한 것을 환영한다”며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국민의힘 방미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해 요구한 군장병 우선 백신지원이기에 더욱 뜻깊다”고 평했다.
다만 “기대가 컸던 정상회담이었기에 아쉬움도 남는다”면서 “백신 수급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달랠 수 있을지 여전히 걱정으로 남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아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길 우리 정부에 촉구한다”고 했다.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바이든 대북정책에서 밝혔던 ‘실용적 접근, 단계적 접근, 외교적 해결’이라는 방향만 다시 반복적으로 언급했을 뿐 정작 중요한 문제였던 구체적 행동계획(실행전략)이 논의조차 안된 것은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또 “‘대만해협 평화 유지, 퀴드 지역다자주의, 미사일지침 종료’ 합의는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격으로 우리 정부가 미중갈등 사이에 끼는 상황이 될 것”이라며 “중국과의 외교문제를 비롯한 군사적, 경제적 긴장 국면이 초래될 것으로 매우 우려가 크다”고 했다.
아울러 “백신은 큰 기대를 모았지만 결과적으로 파격은 없었다. 반도체, 배터리 등 한국 기업의 44조 대규모 투자에 비해 미국측이 내놓은 포괄적 백신파트너십에 구체적 목표치가 제시되지 않은 것은 아쉬운 대목”이라고 꼬집었다
2021.05.22 23:27
2021.05.23 00:19
2021.05.22 23:46
제목은 과격한데, 이유가 뭔지 불명확하네요.
쿼드 관련 발언인지, 백신 관련 발언인지...
백신 관련은 국힘이 국힘다운 논평이었고,
정의당이 야당다운 비판을 하고 있군요.
도야지님은 미국이 양아치짓하는 것에 대한 불호는 없나보네요..?
정의당이 적절한 지적과 논평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지적한 내용을 국힘이 하지는 않으니까요.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서는, 갑과을의 관계에서 얼마나 더 할수 있겠냐....라는 자조와 변명을 해야하지,
이렇게 배설을 해야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2021.05.22 23:47
야당이 그럼 용비어천가만 읊어야합니까? 별로 틀린말도 없구만.
2021.05.23 02:37
2021.05.23 07:47
2021.05.24 13:45
지난 총선으로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정의당' 이 깨졌는데, 굳이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굽신거릴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제가 정의당 지도부여도 안할 것 같아요. 이게 다...가지는 아니지만 일부는 열린우리당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