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딱히 코멘트를 붙일만한 가치가 있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그것이알고싶다 방송 이후에도 여전히 퍼지고 있는 음모론들 중 몇가지 흥미로운 것들을 주루룩 나열해보자면

- 시체가 마네킹과 바꿔치기 됐음. 해당 영상에 분명히 보임. 안보이면 시력에 문제가 있는것임. 

- CCTV는 손상되었거나 조작되었는데, 주로 사망자가 폭행을 당하거나 가격당하는 장면 위주로 조작됨.

- 바닥에 혈흔이 확인 되었음에도 경찰은 혈흔이 아니라며 조사하지 않음.

- 블랙아웃을 일으키는 사람은 절대 몸을 움직일 수 없는데 부모와 함께 현장에 재방문한걸 보면 거짓이 틀림없음. 

- 언론과 경찰, 그알팀 및 법의학자와 심리학자, 범죄 관련 전문가들은 사건 은폐를 위해 매수되었음. 

- 대통령 및 정치인들도 함구하고 있을 정도로 거대한 권력과 음모가 그 뒷배경으로 자리잡고 있음. 

- 중대에 경찰청장 아들이 다니는데 마약문제에 연루되어 있고, 그게 친구A와 엮여있는데, 사망자가 둘사이의 관계 및 마약 관련 사실을 알고 있어서 입막음 차원에서 살해 당함.

- 중대 다니는 중국 유학생이 중국 마약왕인데 친구 A와 엮여있고 그걸 안 사망자는 입막음을 위해 살해 당함

- 실종-사망자의 영혼이 유튜브를 운영하는 무당들 꿈에 나와서 원통함과 억울함을 호소하는 현상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 

- 모리 칼리오페, 아멜리아 왓슨, 카세이 조슈, 앙쥬 카트리나 등 세계 유명 범죄 및 수사 관련 전문가들이 타살설에 무게를 두고 있음.

- 공군참모총장도 성범죄이슈로 잘리고 이용구 택시운전 기사 폭행 사건 CCTV도 공개되는 마당에 대학생 실종 관련 CCTV만 원본이 공개되지 못할 정도로 파워 있는 친구A집안의 권력은 어느정도인지 두려울정도.

- 향후 진실과 정론을 얘기하는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한 조직적인 탄압과 회유, 압박을 예상 할 수 있음.


* 이런 의견이 존재한다는것보다 더 신기한건, 이런 얘길 하는 유튜브 등에 달리는 진심이 담긴 응원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36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0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858
116257 1차세계대전 영국의 군인 모으기 [3] 가끔영화 2021.07.03 325
116256 [영화바낭] 이번엔 적당한 속도로 뱀파이어가 되어가는 남자의 이야기 '엔드 오브 디 어스' 입니다 [8] 로이배티 2021.07.03 506
116255 [KBS1 독랍영화관] 잔칫날 [2] underground 2021.07.02 254
116254 100일 후에 죽는 악어 [6] 고요 2021.07.02 585
116253 랑종 씨네21 시사회 평을 보니 다들 안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9] 예상수 2021.07.02 1510
116252 우리 남자 배우 외모 순위 [5] 가끔영화 2021.07.02 2003
116251 [영화바낭] 아주 천천히 느긋하게 좀비가 되어가는 사람 이야기 '컨트랙티드'를 봤습니다 [8] 로이배티 2021.07.02 692
116250 가장 많이 본 영화 [41] thoma 2021.07.02 830
116249 아인슈타인-로젠 (2016) [1] catgotmy 2021.07.02 231
116248 그리움, 위닝일레븐, 불로불사약 [1] 여은성 2021.07.02 375
116247 인디펜던스 데이를 맞이하는 버드와이저 광고 [10] 부기우기 2021.07.01 384
116246 작년 겨울에 작정을 하고 쓴 긴 영화평에 댓글을 단 영화를 이제 보려고 합니다 가끔영화 2021.07.01 312
116245 [독서기록] 으제니 그랑데(6) [2] 스누피커피 2021.07.01 223
116244 데샹 프랑스 대표팀 월드컵까지 유임/프렌즈 리유니온 ocn 금 18시 30분 [2] daviddain 2021.07.01 1680
116243 누군가는 무언가를 해야만 해 [1] 예상수 2021.07.01 269
116242 00동 바르게 살기 협의회 가끔영화 2021.07.01 239
116241 [회사바낭] 하루만에 번복합니다. ㅋㅋ [6] 가라 2021.07.01 747
116240 [넷플릭스] 그녀의 이름은 난노, 시즌 1 [3] S.S.S. 2021.07.01 565
116239 [영화바낭] 팔콘과 그림자 부자가 나오는 sf(?) 호러, '싱크로닉'을 봤습니다 [6] 로이배티 2021.07.01 424
116238 최악과 차악? 최악과 최악! [56] forritz 2021.07.01 11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