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4 21:46
그만큼 먹고 살기 힘들어진 사람들이 많다는 거겠죠.
오랜만에 종로와 명동에 갔는데.. 줄폐업된 상가들을 보니 확실히 예전과는 다른 느낌을 감지하긴 했어요
2021.06.14 21:50
2021.06.14 21:57
앗, 덧붙이자면 한국은 운좋게 우경화의 흐름을 박근혜 탄핵으로 한번 빗겨갔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피할 수 없어서 원래대로 우경화에 휩쓸리고 있고요. 박근혜가 저지한 우경화를 박근혜 키드가 이어받았다고 생각해요...
2021.06.14 22:19
이준석이라.. 아직까지 믿을 수 없는 사람이에요.사실 이준석의 포지션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2021.06.15 01:31
2021.06.14 22:10
2021.06.14 22:25
아 네네. 제가 든 예시로는 너무 부족하긴 하죠..
2021.06.14 22:32
2021.06.15 12:52
많은 분들이 우경화라고 하시는데 잘 모르겠어요. 한국은 이미 우경화된? 중심축이 굉장히 오른쪽이 있는 사회라고 생각해 왔거든요.
최근의 흐름은 왼쪽(이 맞는지도 사실 애매하지만)으로 약간 방향을 튼 것에 대한 반동이라고 생각해요.
2021.06.15 18:05
종로와 명동은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는 먹고살기 힘들어진 것 맞는듯 하고요
그러면 바꾸고 싶어하겠죠. 나자신을 바꾸기보다는 정치인을 바꾸고싶어하지 않나요
명동 가면 진짜 황량해서 놀랍기만 하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