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공부하실 분을 찾습니다.

 

'예술과 사회'라는 이름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어요.

지금 3~4명이 함께 하고 있고, 한달 조금 넘었습니다.

그 시작으로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를 선택했고, 1권까지 읽었어요.

 

모임은 2주에 한번씩 목요일 8시에 부산대 앞 인문학 까페 <통>이란 곳에서 하고요,

1시간 정도 책을 읽고 자유롭게 토론하고요,

뒤에 1시간 정도는 문화 나눔이라고 해서, 각자가 좋아하는 예술 작품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답니다.

 

다음 모임은 1월 6일 예정이고, 연말연초라 가볍게 하려고(?)

회원 중 한분께서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에 관해 비평과 분석을 해주신 후 함께 <마더>를 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다시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2권부터 읽어나가요.

이 책을 끝내고 나서는 미학 등에 관한 다른 책을 읽을까 해요.

 

회비는 참석할 때마다 5천원을 거두어서,

음료 및 장소 사용료를 내고 나머지 돈은 모아서 외부 강사를 모셔서 강의를 들으려고 합니다.

조만간에 한국 대중음악사 관련 강사 분을 초청해서 이야기도 듣고 술도 마시려고 해요. ^^ 

 

 

부담없이 서로 가벼운 마음으로 자유롭게 하고 있어요.

혹시 이런 공부에 관심있으신 분, 쪽지로 연락주세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41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2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923
111121 제목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못 되는 두 가지 이유'라고 하는, 칼럼을 가장한 바낭입니다. [2] 프로스트 2010.12.17 1521
111120 현 정부에서 후대에 부정적 이미지로 남을 인사를 정리해 봅시다 [15] amenic 2010.12.17 1962
111119 덱스터, 이혼 (드라마 스포 아님) [6] Johndoe 2010.12.17 4350
111118 위기의 주부들 7x10 걸작하나 또 나왔네요... [2] 꽃과 바람 2010.12.17 2649
111117 생리주기와 피부트러블 대책은요'ㅁ'+ 이런 것도 연애 바낭 쳐주나요? [23] loving_rabbit 2010.12.17 3513
111116 가수 누구일까요 [5] 가끔영화 2010.12.17 1743
111115 '회사 이미지 실추시켰다' 사장이 前직원 청부 살인 시도 [9] chobo 2010.12.17 2861
111114 <핑크 팬더>의 블레이크 에드워즈 감독 타계 [2] Wolverine 2010.12.17 1175
111113 [bap]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 사랑을 포기한 남자 [1] bap 2010.12.17 1783
111112 이회택 왈, "박지성의 몸은 자신의 몸이 아닌 국가의 몸" [15] chobo 2010.12.17 3848
111111 마녀사냥은 지금도 진행중 [1] 아니 2010.12.17 1490
111110 쉘든 커밍아웃했다네요 [13] nobody 2010.12.17 6080
111109 여러 가지... [17] DJUNA 2010.12.17 3014
111108 [듀9] 죽음의 성물 중간 애니메이션. [1] 고양이꼬리 2010.12.17 1414
111107 아이유 "좋은날"을 들으면서 연상되는 MISIA 노래와 이민수 작곡가 스타일 [6] mezq 2010.12.17 3443
111106 출산기피 부담금 [12] nobody 2010.12.17 3240
111105 배우 한석규에 관한 개인적인 소망.. [14] another brick 2010.12.17 3572
111104 충격에서 헤어나오고 있지 못하고 있는 보이저2 ..., 아니 보이저 1홉니다 [13] 보이저1호 2010.12.17 2655
» [부산]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같이 읽어요~ [3] 한점 2010.12.17 1589
111102 귀에 거슬리는 영어발음으로 노래하는 한국가수 [7] 프레데릭 2010.12.17 408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