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영화과와 여성가족부

2021.07.05 14:51

사팍 조회 수:725

연극은 옛날 그리스 로마 시대 서사시를 시작으로 관객을 상대로 무대에서 공연 하는 예술 행위를 말하고 영화는 근 백년 전에 발명되어 스크린에 빛을 쏘아 그 이야기를 즐기는 엔터테이닝 한 장르입니다


둘은 본질적으로 매우 다릅니다


이 둘을 하나로 합쳐 같은 과로 묶었으니 탈도 많고 말도 많았죠


요즘에는 공연학부(연극, 뮤지컬, 무용)와 미디어학부(영화, 드라마, 뉴미디어)로 나누는 것 같더군요


이런 비슷한 예로 여성가족부도 그렇습니다


여성가족부의 여성과 가족을 하나로 묶는 것은 페미니즘이 그렇게 증오하는 가부장적인 발상이니까요


여성부 따로... 가족부 따로 만들어야 할까요?


가족부가 있으면 싱글부도 있어야겠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38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1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872
116443 화성을 보며 [2] 가끔영화 2021.07.17 275
116442 도전천곡 [1] 가끔영화 2021.07.17 233
116441 [공지] between ( effroi ) 님 강등되었습니다. [19] 엔시블 2021.07.17 1475
116440 이것저것 음악 8곡 [2] sogno 2021.07.17 313
116439 소프라노스 프리퀼 <The Many Saints of Newark> 트레일러 [8] DOOM 2021.07.17 272
116438 between님의 빠른 탈퇴 건의합니다. [16] Sonny 2021.07.17 1459
116437 이런저런 잡담 [2] 메피스토 2021.07.17 330
116436 <축구>페레스 녹취록ㅡ무리뉴와 외질 [7] daviddain 2021.07.17 365
116435 마스크 [4] 가끔영화 2021.07.17 329
116434 리틀 시스터, 기나긴 이별 (레이먼드 챈들러) [3] catgotmy 2021.07.17 390
116433 차세대 콘솔을 드디어 손에 넣었습니다. [8] JKewell 2021.07.17 433
116432 PS4와 라오어2 잡담(스포일러 있습니다) + 엔딩 이야기 추가 [17] MELM 2021.07.17 417
116431 도편추방제 반대하던 분이 추방건의라니 [5] 예상수 2021.07.17 936
116430 [넷플릭스바낭] 액션 스타 대니 글로버 할배의 '프레데터2'를 봤습니다 [12] 로이배티 2021.07.17 459
116429 소란과 추방 (강퇴건의글) [25] Sonny 2021.07.17 1292
116428 왜 정말 좋은 것들은 우리를 두고 떠나버리는가 [11] forritz 2021.07.16 689
116427 코로나 시국에 이비인후과 [6] 채찬 2021.07.16 480
116426 스팀에서 역시나 게임기를 내놓았습니다. 스팀덱! [13] Lunagazer 2021.07.16 388
116425 [네이버 무료영화] 어쩌다 암살클럽 [EBS1 영화] 서유기: 월광보합 [KBS1 독립영화관] 행복한 라짜로 [11] underground 2021.07.16 415
116424 토론은 폭력의 포기인가? [8] chu-um 2021.07.16 53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