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있어요.

남자는 히스 레져의 음성인데요. 마초이면서 장난꾸러기같고, 어쩐지 사연있어 보이는..?

원슈타인이 노래를 부를때의 목소리에 묵직한 남성스러움을 더한 느낌이랄까요?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에서 그의 목소릴 듣고 사춘기 소년처럼 절망스러웠던 적이 있어요.
외모야 수술로 고친다지만, 목소리야 말로 선천성 그 자체지 않습니까?
어느날 나에게 메피스토펠이 나타나 영혼을 팔아야 한다면. 이진욱의 얼굴보단 레저의 목소리를 갖게 해달라고 할겁니다 ㅎㅎㅎ

여자는 김혜리 기자의 음성입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국내외 여느 배우들보다도 좋다고 느껴져요. 아무말이나 내뱉어도 귀가 호강합니다. 심지어 그녀는 아무말이나 내뱉지도 않아요.
뭐랄까요. 마치 클래식 음악을 듣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이랄까요? 이 분을 알게된 이후로 제 이상형은 '목소리 좋은 여자' 입니다. 그녀 특유의 말투, 호흡도 한 몫하는 것 같아요. 전 반드시 목소리 좋은 여자와 결혼을 하고 싶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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