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 온다해서 우산을 늘 챙겨다니는데 비구름은 머리 위에 잔뜩 있는데

정작 비가 안내리네요. 그나마 비가오면 날이라도 시원할텐데 실내에서 에어컨 안에 있다가

밖으로 나오는 순간 어제는 거의 질식할 뻔 했어요. 길거리에서는 마스크까지 하고

호흡이 곤란하네요.


고온다습한게 우리나라 여름인 줄은 알지만 작년도 이랬나 싶네요.

체감상으로는 올해가 유난히 습도가 근래들어 가장 높은 해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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